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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여성노동자, 여성차별은 똑같다
심포지엄을 통해 양국의 여성노동자들은 임금격차와 고용형태에서부터 드러나는 여성차별에 대해 동감하면서 한국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 예정인 노동법 개악 관련하여 강력한 저지 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함께 결의하였다. 특히 seiko HAYASHI 일본노총 부사무총장은 "ILO국제조약을 이용한 투쟁을 벌여야 한다"며 "동일 가치, 동일 임금을 규정하는 조약이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보호할 것을 규정하는 조약 등을 근거로 해서 한·일이 함께 나서서 투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일본노총 여성노동자들은 여성노동자들의 노조 참여가 충분히 보장되고 있지 못한 현실을 공감하며 민주노총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성할당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미정 민주노총 여성국장은 발제를 통해 "대부분 남성 노동자로 구성되어 있는 노조에서 그간 노조 간부들이 가지고 있는 가부장적 사고와 남성 중심의 조직운영 역사 등으로 여성의 노조참여가 어렵다"며 "민주노총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성 할당제등을 더욱 강력하게 집행하여 여성의 노조 참여와 핵심간부로서의 활동을 적극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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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의 성공은 모든 여성의 성공으로
심포지엄에 참석한 여성노동자들은 "한 여성의 성공은 모든 여성의 성공이 되어야 하며, 수퍼우먼 형의 훌륭한 여성 간부는 오히려 후배의 길을 막는다"는 우려를 공유하면서 "한사람의 열 걸음보다는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여성연대가 자리잡아야 한다"며 여성들의 끊임없는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일본노총에 여성노동자들이 참가하고 있는 현황은 전제 660여만 명의 일본노총 노동자 중에 180여만 명, 약 28.2%이 여성이며 1300명의 집행위원 중 80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대의원 가운데 여성대의원 비율은 5.3%에 그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양국의 여성노동자들은 더욱더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연대투쟁을 강화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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