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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전국대학생교육대책위원회가 주최한 등록금 동결! 사립학교법 개정! 교육재정확보! 대학구조개혁방안 철회! 교육개방 반대! ‘전국 대학생 행동의 날’에는 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파란 풍선을 손에 들고 모여,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로서의 교육권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서울 대학로와 대구, 광주, 부산, 강원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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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리추구의 희생양이 될 수 없다
새내기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새내기 발언자로 나선 한성대 05학번 새내기는 “날씨가 맑은 만큼 우리의 삶도 맑았으면 좋겠다”며 “학문을 연구하고 사회에 대한 시각을 만들어가야 하는 대학생들이 끊임없는 등록금 때문에 졸업을 할 수 있을지 새내기 때부터 고민한다. 우리는 영리추구의 희생양이 될 수 없다”며 끊임없이 오르는 등록금 인상을 비판하고 정부의 교육재정확보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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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인 대학생들은 결의문을 통해 “3월부터 대학개혁 및 통,폐합을 위한 구조조정이 본격화 될 것이다. 교육재정을 일부 경쟁력 있는 대학에만 선별 지원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고사시키는 정책이다. 또 경제자유구역내의 외국교육기관이 자유롭게 들어오게 하는 교육개방은 교육의 시장화를 가속화 시킬 것이다”며 현재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대학개혁방안을 비판하고, “300만 대학생의 힘으로 등록금을 동결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연대투쟁을 힘차게 벌여 나갈 것이다”라며 이후 투쟁을 결의하였다. 이후 집회대오는 종로 3가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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