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의 70% 이상이 교육 부패· 비리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늘 부패방지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학부모 342명을 대상으로 교육부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9%가 "교육 분야의 부패와 비리가 많은 편"이라고 답변했다. 부문별 부패 정도를 묻는 질문에 사립(중등)학교(33.9%)가 가장 심각하다고 응답했고, 교육청(22.8%)이 그 뒤를 이었다.
또 교육부패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로 행정 비공개(50.9%)를 1위로 꼽았고, '상급기관 한 편이라는 생각'(61.9%) 때문에 부패 비리 시정요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혀 학부모들의 교육행정/기관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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