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권오만 사무총장 등 전택노련 전현직 간부의 리베이트 수수와 관련하여 9일 "국민여러분과 조합원동지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검찰수사와 대해 한국노총은 "전국택시노련의 수뢰건에 대해 권오만 사무총장은 검찰에 출두하여 모든 의혹을 밝힐 것"이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하다면 모든 책임을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또한 "한국노총은 이러한 사태와 연관없이 이미 작년 5월부터 뼈를 깎는 자기반성속에 강도 높은 개혁작업을 하고 있다"며 "현장과 국민여러분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상연 한국노총 선전홍보부장은 "한국노총은 이용득 위원장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현안에 대한 공조에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한국노총은 빠른 시일내에 긴급 산별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긴급중앙집행위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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