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본부 , 과잉진압 규탄 무기한 시국농성 돌입

9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영섭) 임원 및 지역 단위노조 대표자들이 지난 1일 노동절 집회 과잉진압에 대한 청주 서부경찰서장 문책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집단 시국농성에 돌입했다.

이영섭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임원 및 단위노조 대표자들은 “경찰의 반인권적 폭력, 노조 파괴행위를 규탄”하는 한편, “일련의 사태의 책임자인 이세민 충북서부경찰서장 및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할 것”을 요구하며 본부 사무실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농성 돌입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찰은 노사분쟁자체에 개입할 어떤 권한도 없음에도 충북경찰은 하이닉스 반도체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의 대화 요구를 가로막는 거대기업의 경비대가 되어 부당개입을 자행해왔을 뿐만 아니라 비폭력 저항의사를 밝힌 노동자들에게 몽둥이, 방패, 물대포 세례를 가하는 등 지금까지 150여명의 노동자들에게 중경상을 입혀왔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또 “경찰은 지난 4월 1일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폭력진압과 관련 비공식적인 과정을 거쳐 치료비 배상 및 사과, 재발방지를 약속했음에도 갑자기 태도를 바꿔 더욱 강도 높은 폭력을 행사하고 구속영장, 소환장을 통해 협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현재의 상황을 우리사회의 인권과 노동기본권을 심각히 후퇴하고 파괴하는 비상한 상황으로 규정한다. 인권의 시대에, 공권력의 야만적, 선제공격적 몽둥이질과 방패질이 난무하는 것은 반인권으로의 회귀”가로 규정하고, "폭력기관차 충북경찰의 이성회복을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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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무기한 단식농성 해라, 굶어서 죽어라. 시국이 어느 시국인데 거짓말로 억지주장이나 하고.........

  • 노동자

    어느 시국인데?
    노무현 정권이 노동자 때려잡는 시국이다...뱅아
    그래 시민아 너는 배터져 죽어라
    우리 노동자들은 굶어 죽을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