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2년 사이 분양가가 최고 2배까지 뛰는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주변 집값까지 끌어올리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선근 민노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장은 논평을 통해 "경북 포항시의 경우 2002년 평균 분양가가 300만원선이었으나 2004년 초 평당 400만원대의 아파트가 선보이더니 올 하반기에는 2배가 오른 평당 600만원짜리가 등장할 전망"이라며 "실질적 주거 안정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선근 본부장은 또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이 전국화되는 이유가 건설업체들의 가격 담합 때문”이라며 "정부가 이를 효과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선근 본부장은 정부 측에 분양가 고공행진을 막기 위한 세 가지 대책, △공공택지 공급가격과 공공택지 공급이후의 토지조성원가 공개 △공급시점과 완료시점의 주택공급원가 공개 △전매금지 및 환매(선매수)제도 도입을 강력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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