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한반도 비핵화 선언하고 평화협정 체결해야 한다'

사회당이 6.15 공동선언 다섯 돌 맞이 성명을 발표했다. 사회당은 "6.15 공동선언 이후 남북관계는 큰 변화를 겪었다. 교역 규모는 90년대를 통틀어 10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2004년 한해에만도 697만 달러로 증가했다. 남북 인적교류도 빈번해졌다. 2004년 한 해 동안의 인적 교류가 분단 이후부터 99년 이전까지의 인적교류와 맞먹을 정도다"며 "그러나 경제교역 및 인적교류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는 여전히 어둡다"고 지적했다.

최근 "북한의 핵보유 선언 및 6자 회담 거부 등을 통해 한반도의 위기를 부추기고 있고, 미국 또한 한반도 위기의 중심 축으로 스텔스기 한국 배치,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 가능성 시사 등을 통해 한반도의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회당은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통해 동아시아의 평화적 관계 정착을 선도해야 한다. 남북은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주장했다. 또한 "전략적 유연성이라는 그럴듯한 말로 동아시아의 전쟁 위기를 부추기고 군비팽창 의욕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주한미군은 즉각 철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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