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예술기획, '끔찍하게 정상적인' 무료 시사회


여성문화예술기획에서는 여성주의 영화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4월에 열린 7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셀레비타데이비스 감독의 작품 '끔찍하게 정상적인'을 8일 7시 30분 광화문미디엑트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끔찍하게 정상적인'은 성폭력 생존자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이다.

무료시사회는 올해로 10회를 맞는 '여성영화관객상' 사업의 일부로서 여성관객과의 소통의 물꼬를 트기위해 마련되었다. '여성영화관객상'은 매년 연말이면 개최되는 다양한 영화관련 시상식을 비판하며 '여성 관객들의 다른 목소리'를 영화를 평가하는데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여성문화예술기획은 "한국 영화 산업을 먹여 살리는 것은 관객이며, 그 관객의 절대 다수는 여성이다. 그러나 한국 영화 산업의 양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여성의 캐릭터 혹은 재현 되는 여성의 이미지는 여전히 왜곡과 환타지 속에 머물러 있다"고 고 지적하고 "여성관객들이 한국의 영화를 평가하고, 여성의 삶을 여성의 눈으로 드러내는 다양한 영화들이 생산되기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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