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연정 구상, 여소야대 해소하려는 깜짝쇼'

사회당은 11일 노무현 대통령이 밝힌 '연정' 발언에 대해 '정체성 없는 논란'이라고 논평했다.

"1990년 1월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의 깜짝 합당 선언과 같은 비상식적인 ‘밀실야합’에 익숙한 국민에게는 그 진정성을 떠나 충격 그 자체였다"으나 "노무현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까지 ‘연정’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정치의 가장 오른쪽부터 가장 왼쪽까지를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깜짝 쇼"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회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 구상은 비상식적 정치관행을 깨고 개혁의 수순을 밟는 계기로 삼는 대신에 단순히 여소야대의 상황만을 해소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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