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1일 울산본부를 시작으로 22일 대구본부, 26일 서울본부, 27일 충남북ㆍ경남본부, 8월 25일 전북본부 순으로 민주노총조직혁신안 현장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민주노총 혁신위원회는 7월 초부터 각 연맹별로 조직혁신안 보고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민주노총 조직혁신위가 확정한 6대 혁신 과제는 △산별추진 △대의원 선거 구성과 운영 혁신 △비리엄단, 재정투명성 강화 △재정 안정성 강화 △조직집행체계 정비 △정책 대응력, 교육문화사업 강화 등이다. 당초 논의돼왔던 7개 대산별구획안은 삭제됐으며, 대신 각 산별연맹과 지역본부에 산별건설특위를 설치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현장토론과 당면 혁신사업의 성과, 11월 민주노총 10주년 사업의 평가를 바탕으로 조직혁신안을 차기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채택하도록 할 방침이다.
조직혁신위원회는 지난 해 3월 3일 1차 중앙위원회에서 조직혁신사업방침을 정함에 12월 15일 제18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구성됐다.
강승규 민주노총수석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있는 혁신위는 다섯 차례 전원회의를 통해 지난 달 23일 현장토론을 위한 조직혁신안을 확정한 바 있다.
조직혁신안 6대 과제 요약
혁신안1 산별추진
○ 2006년 3월 전국동시다발 산별노조 전환 "조합원 총투표" 실시
○ 산별노조건설특별위원회와 산별노조건설추진단 조직
○ 정규직-비정규직 연대를 위한 조직가입, 차별해소 로드맵 마련
혁신안2 대의원 선거제도, 구성과 운영의 혁신
○ 전국동시선거방식에 의한 총연맹 파견 대의원 직선제 실시
○ 소수자 할당제 도입
○ 조합원 보고대회개최를 규약에 의무화, 정기대의원 대회 회기 2박3일제 채택, 대의원 대회 회기 중 안건별 분임토론회 실시
혁신안3 비리엄단, 재정투명성 강화
○ 중앙위원회에서 직접 선출한 독립기관으로서 규율위원회 구성(비리자 제보, 고발, 징계)
○ 총연맹, 연맹, 지역본부, 단위노조에 동일하게 비리 연루자 엄단을 위한 통일규정 제정
○ 전간부 신념과 도덕교육과정 신설, 의무적 이수
○ 간부 윤리강령 제정
혁신안4 재정안정성 강화
○ 차기 임시대의원 대회에서 의무금 정액 인상안 결의
○ 의무금 100% 납부 집행 점검체계 구축, 3개월 이상 미납시 권리제한
○ 연맹별 의무금 완전정율화(2006년)를 거쳐 총연맹 정율화(2007년) 실시
혁신안5 조직집행체계의 정비
○ 총연맹, 연맹, 지역본부, 연맹지역조직 간 사업, 인력, 재정배치 가이드라인 설정
○ 총연맹, 연맹, 지역본부, 연맹지역조직 업무 및 규정 표준화 지침마련
혁신안6 정책대응력, 교육문화사업강화
○ 정책연구원 강화
○ 교육원 설립
○ 전간부 정규훈련 과정 확립
○ 노동운동 지도자과정 개설
○ 매년 노동자 문화축제 개최
조직 혁신위원
가맹조직
조명래(금속산업연맹 정책실장), 이성우(공공연맹 사무처장), 이주호(보건의료노조 정책기획실장), 강규혁(서비스연맹 사무처장), 진광장(대학노조 사무처장), 김창희(사무금융연맹 정책실장), 정호희(화물통준위 사무처장), 강화수(IT연맹 사무처장), 김성한(민주택시연맹 정책국장), 이찬배(여성연맹 위원장)
산하조직
최용국(부산본부 본부장), 정우달(대구본부 본부장), 이남경(서울본부 사무처장), 전창현(경남본부 사무처장), 박오열(광주전남본부 사무처장), 김재식(전북본부 사무처장), 고대언(제주본부 사무처장), 방효훈(충남본부 조직부장), 김기연(충북본부 총무부장)
기획팀
이상학 (기획팀 팀장, 정책연구원장), 전병덕(고용안정센터소장), 김명호(기획국장), 박혜경(교육국장), 임진희(비정규사업차장), 김장호(연구위원), 장원봉(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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