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인천노동문화제] |
18번 째를 맞이하는 인천노동문화제가 8일∼11일까지 부평역 일대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경계, 그 너머와 사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18회 인천노동문화제는 자본주의가 요구하는 삶이 아니라 인간다운 노동을 이야기하고 평등한 관계와 소통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전철원 인천노동문화제 홍보팀장은 "그동안 인천노동문화제를 통해서 문선대의 공연이나 문화제를 구경하는 행사를 넘어서 지역의 민중들이 스스로의 삶을 구성하는 방식으로의 문화를 만들어 가려고 했다. 이번 인천노동문화제 역시 인천이라는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민중들의 공동체가 서로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런 의미는 지역의 공부방 청소년들과 함께 만드는 통합놀이 워크샵, 공간점거 퍼포먼스, 동연구연과 다양한 부스, 체험마당으로 구현된다. 특히 10일, 11일 부평공원에서 열리는 공간 점거 퍼포먼스 '뫔'은 손바닥 깃발, 나의 몸짖, 투명벽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 보다 능동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자신을 문화의 주체로 인식 할 수 있는 계기로 진행된다.
인천을 가득 채울 노동자들의 삶! 문화!
18회 인천노동문화제는 노동영화를 상영하는 천막극장, 거리공연, 노동연극, 노동가요콘서트, 인천풍물대동굿 한마당, 노동미술굿 등으로 노동자들의 문화제로 가득 채워진다.
![]() |
[출처: 인천노동문화제] |
부평공원에 세워질 '천막극장'에서는 대우자동차 영상패가 사진을 전시하고, '파업전야', '필승 주봉희', '우리는 일하고 싶습니다', '아르헨티나 혁명은 시작되다 1.2' 등이 상영된다. '아름다운 연대'라는 제목으로 8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노동연극은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단순한 진리를 가질 수 없는 현재의 노동상황을 보여준다.
현장성을 중심으로 대안적 삶을 모색했던 노동미술 활동을 재해석하고 지금 시기의 새로운 실천적 미술운동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2005 노동미술굿 'http://www.노동.미술'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시낭송과 민중가수들의 노래로 채워질 노동가요콘서트 '경계, 그 너머와 사이'는 자본이 강요하는 불안정한 삶을 넘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노동자들의 연대를 노동가요와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콘서트에는 연영석, Stop Crack Down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철원 인천노동문화제 홍보팀장은 인천노동문화제를 이렇게 소개했다. "인천노동문화제는 노동자, 민중의 삶, 그리고 문화가 교통되는 공간이 될 것이다. 그동안 인천노동문화제는 지역 민중들과 함께 스스로의 삶을 재구성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왔다" 인천이라는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서로에게 지워져있는 비정규직, 정규직, 파견직, 철거민, 노점상, 빈민, 여성 등 경계를 넘기 위한 민중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경계, 그 넘어와 사이....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