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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환경영화제 공식포스터는 "CO₂를 잡아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기의 자연적 순환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포스터는 갑갑한 매연 속에서 사는 도시인에게 ‘도심 속 푸른 놀이터’를 제공하고자 하는 환경영화제의 기획 의도를 말해주며 깨끗한 환경을 꿈꾸는 이들의 소망을 담았다. [출처: 서울환경영화제] |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가 8일∼14일, 씨네큐브 광화문과 스타식스 정동에서 열린다. 2004년 10월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가기 위해 시작된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영화를 널리 알리고 창작을 지원하며 환경영화의 지평을 넓혀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체르노빌 참사 등을 통해 핵의 위험성을 알리는 '2005 핵의 시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34개국 11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알려져 있는 이란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키아로스타미의 길'이 상영된다. 이 영화는 길 위에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삶의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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