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사립학교법 개정을 두고 팽팽히 맞서며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원기 국회의장이 예고한 직권상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5일 민주노총이 정치권의 사학법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민주노총은 "총장과 부총장이 짜고 교수채용장사를 하는가 하면 가족들로 이사회를 구성해 그야말로 천민자본주의의 전형이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학생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가?"라며 사학비리의 실태를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어 열린우리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성을 분명히 보일 것과 김원긱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국회의자은 스스로 국민들과 한 '9월 16일 사학법 직권상정'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무현 정권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도 덧붙였다. 민주노총은 "교육재정 6% 확보 공약은 커녕 학급당 학생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법정정원 확보율은 80%까지 추락"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학교자치 실시와 승진제도 개혁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