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26일부터 전국순회투쟁 돌입

장기투쟁사업장 중심으로 '악질자본가 구속' 촉구

민주노총이 국정감사 기간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전국순회투쟁에 돌입한다. 전국순회투쟁단은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백여명 규모며, '악질자본가 구속 대상 명단' 작성 등 노동탄압 현안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비정규직 권리쟁취 노동탄압 분쇄 민주노총 전국순회투쟁단'은 26일 서울을 출발해 원주시청(상애원노조)·포항 수성지회, 27일 현대금속·금강화섬, 28일 엔텍 및 청주 하이닉스, 2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아산공장·아산 KCC, 30일 안산공과대·신세계 이마트 등을 돌며 5일간의 일정을 보내게 된다.

민주노총은 26일 2시 국회 앞에서 진행된 결의대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요구와 분노를 모아 비정규직 권리보장, 구조조정, 노동탄압 분쇄, 최저임금제도개선, 노동안전쟁취, 사회공공성강화를 위한 2005 국정감사 투쟁과 이후 제도개선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태그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문형구 기자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