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위험한 정사, vol 2004>

문소리 봉태규 나레이션, 스크린쿼터 축소를 둘러싼 한미 커넥션 다큐멘터리

한국 재계 및 외교 경제 관료와 미헐리우드 및 외교위원회의 한미 공조가 있는 한 끊임없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스크린쿼터 축소 논란을 다룬 다큐멘터리 <위험한 정사, vol 2004> 가 제 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오는 9일 오후 4시 해운대 메가박스 10관에서 상영된다.

프롤로그와 7개의 에피소드, 에필로그 등 총 9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위험한 정사, vol 2004>는 정치 경제 외교적인 역학 관계를 이용하여 미 헐리우드가 전세계 영화 시장을 독점한 과정과 때로는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이유로, 때로는 국제법에 맞지 않는 제도라고 주장하며, 때로는 한미투자협정(BIT)을 빌미로 때로는 자유무역협정(FTA)을 지렛대를 삼아 스크린 쿼터를 축소하려는 미국과 한국 재계 관료계 사이의 유착 관계를 담고 있다.

‘스크린쿼터문화연대’는 이 영화에서 “참여정부 들어서도 여전히 축소 논란이 제기되는 사실에 주목한다”며 “스크린쿼터 축소를 둘러싼 한미 재계 관료계 커넥션의 실체적 접근을 모색하고자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훈규 감독이 제작하고 영화배우 문소리와 봉태규의 나레이션을 담당한 <위험한 정사, vol 2004>는 ‘제8회 이집트 이스마일리아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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