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각지 새벽 나락 야적 투쟁 전개

쌀협상 국회 비준 23일 처리될 가능성 높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소속 회원들은 11월 21일(월)로 예정 된 '우리 농업 살리기 전국농민총궐기대회'에 대한 경찰의 원천 봉쇄 방침에 강력 항의하며 21일 새벽 5시 서울 시내 곳곳에 기습 나락 적재 투쟁을 전개했다.

[출처: 한농연]

한농연 회원들은 과천 정부청사 지하도 앞 서쪽 철문, 여의도 문화마당 국회쪽 출구(6번), 한남대교 북단에 기습적으로 벼 나락을 야적하고 흩뿌리며 정부와 정치권의 총체적인 농정 실패를 규탄했다.

기습 나락 야적투쟁을 전개한 한농연 소속 회원들은 “농업회생의 근본 대책이 전혀 없는 정부와 정치권의 쌀 협상 국회비준 강행을 반대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 특히 “우리 농업의 여건이 총체적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음에도, 현 정권과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오만방자한 상황 인식과 행태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또한 한농연 회원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근본적인 농업회생 및 쌀 대란 해소 대책 마련에 성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하며, “음독 자결로써 온 몸을 던져 총체적 농정 실패상을 폭로해야만 했던 정용품, 오추옥, 한상민 농민의 희생과 피눈물에 반드시 화답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쌀협상 국회 비준 23일 처리될 가능성 높아


한편 아펙정상회의로 인해 16일 본회의 처리가 미뤄진 쌀협상 국회비준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 대표는 21일 10시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쌀 협상 비준안을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 처리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경우 '쌀농가 소득보전 대책 약속' 조건에 따라 동의 여부를 결정짓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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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가

    닫힌당과 딴나라당은 농민들의 절규를 외면하지마라,, 지금농민들이얼마나큰 도탄에빠져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는가? 농민들의 절규를 거대여당과 야당은 외면을하지말기를 바란다,, 만약에 이러한절규를 외면하고 쌀협상안을 상정 처리한다면 여당 과 야당 은 크난큰 심판을 받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