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의원단 대표선출 유보

민주노동당은 4일 의원단 워크숍에서 새 대표단을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논의 결과 선출 계획을 백지화 하고 5월말까지 임기를 채우기로 했다.

의원 대표단 교체 문제는 천영세 의원단 대표가 신임 당 대표 선출시기와 임기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며 사퇴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제기된 것이었다. 그러나 "2월 임시국회상황과 비정규직을 포함한 현안 문제가 민주노동당의 총력 과제로 제시된 상황에서 의원 대표단 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논의 됐다"고 심상정 수석부대표는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비정규직법안 등 시급한 현안과 지방선거에 주력한 뒤 상임위 변경이 이뤄지는 6월 께 새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하고 천영세 대표와 심상정 수석부대표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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