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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에 휘날린 금속노조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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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닉스는 성실교섭에 응하라 |
2월 1일 무기한 단식농성을 김창한 금속노조위원장이 돌입하면서 시작된 금속노조 총력투쟁은, 15일에 15개 전체 지부장이 단식농성에 참여하면서 투쟁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집회와 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하이닉스는 사측과 첫 대화를 시작하였고, 기륭전자도 금속노조 대표단이 대주주인 아세아시멘트와 면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현대하이스코는 면담요청을 무시하고, 경찰들을 본사 현관 앞에 배치하여 출입문을 걸어 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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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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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출 수 없는 행진 |
금속노조 지부장 모두 단식 돌입
하이닉스 본사 앞 집회에서 우병국 금속산업연맹 부위원장은, “사회 양극화 해결은 비정규 문제를 해결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것이지, 몇 가지 복지정책을 내세우며 양극화를 해결하겠다고 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정부의 양극화 해소 방안을 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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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그릇을 찾으려 나선 기륭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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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워질 때까지 두들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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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아시멘트와 면담에 들어가는 대표단 |
기륭전자의 최연소 조합원인 최은미씨는, “우리가 아세아시멘트 앞에 기륭전자가 수십 번 왔건만 면담은커녕 구사대와 용역경비를 동원해 폭행을 일삼았는데, 오늘은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연대해 찾아오니 무서워서 다 도망갔다”고 한 뒤, “사용자가 불법파견한 것이 분명한데, 사용자를 구속하지 않고 노동자를 거리를 쫓아내는 걸 보며 3%의 소수를 위해 97%의 약자가 당하는 한국사회를 알게 됐다”고 하자 집회장은 순간 숙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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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 3권, 폴리스라인, 닫힌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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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닫힌 문 안엔 경찰이 방패로 막고, 유리창엔 금속 깃발이 반사되고 |
역시 현대자본
기륭전자에 대표단이 면담을 들어가고, 면담이 길어지자 집회 참석자들은 현대하이스코를 향했다. 현대하이스코는 면담을 응할 수 없다고 밝히고 출입문을 경찰을 동원해 봉쇄하였다. 이에 참가자들은 “역시 대단한 현대자본이다”며, “산별노조를 거부하는 현대의 똥배짱에 분노한다”며 경찰이 쳐 둔 폴리스라인을 걷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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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어데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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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는 없고 경찰만 |
김종안 하이스코 수석부지회장은, “바람이 더 세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금속노조 깃발이 더 힘 있게 휘날렸으면 좋겠습니다. 저 시퍼런 금속노조 깃발이 피로 붉게 물들여진다 해도 공장으로 돌아갈 될 때까지 싸우겠습니다.”며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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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퍼런 깃발이 피로 물들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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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공장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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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하이스코는 없다 |
김창한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현대하이스코 본사로 항의서한을 들고 들어가려고 했으나 저지당하자 그 자리에서 항의서한을 불태우고, 일부 성난 조합원은 출입문 앞에 ‘약속을 지켜라’ 등 구호를 스프레이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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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의서한을 들고 찾아갔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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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은 열리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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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찢어버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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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태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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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서 싸우리라 |
이어 진행된 지부장 단식농성 투쟁선포식을 진행하였고, 집회를 마치자 조합원들은 지부장들을 헹가래를 치며 투쟁 승리를 기원했다. 이 날 투쟁은 조합원들과 단식농성장인 국회 앞으로 가면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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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에 돌입한 김창한 위원장과 지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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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승리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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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악독한 자본에 맞서 |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