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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인케미칼노조] |
회사의 일방적인 '임금 5%삭감, 상여금 200%삭감, 정년 2년 단축'에 맞서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사측은 협상은커녕 일방적으로 40명을 명예퇴직 시키겠다고하여 노조가 지난 14일 전조합원 노상 단식농성에 들어갔고, 36명의 조합원이 탈진 등으로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노조는 "회사의 일방적인 명예퇴직 40명은 노사협의를 통하여 33명에 한하여 실시하기로 합의 했고, 임금은 노조 요구대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합의안을 밝혔다.
또한 상여금은 회사의 경영조건이 악화됐을 경우에만 다음 해 상여금 중 200%의 상여금을 반납하고, 흑자 전환시에는 기존대로 800%로 환원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미 협상안으로 회사의 경영악화에 동참하는 의미로 '임금 동결, 상여금 200% 반납'을 제시한 바 있다. 화인케미칼노조의 100일이 넘는 파업은 회사가 노조와 대화를 무시하여 끌어온 것이다. 협상타결을 떠나 조합원에 안겨 준 상처는 당분간 아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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