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노위,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 부당해고 기각 결정

작년 7월 11일,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에게 내려졌던 해고통지와 관련해 서울지방노동위가 부당해고 ‘사유 없음’을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양경규 위원장 소속 사업장인 서울상공회의소는 2001년 대한항공조종사노조 파업과 관련해 징역을 선고받자 해고 통보를 해온 것이다. 서울지방노동위는 양경규 위원장에 대한 해고조치에 대해 “업무복귀명령은 기 시행되던 시혜적인 노조전임자 인정을 단체협약 개정에 의거 철회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유효한 인사명령”이라며 부당성을 부정했다.

서울지방노동위의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의 부당해고 기각결정에 대해 공공연맹은 성명을 내고 “서울지방노동위 마저 부당한 행위를 일삼는 서울상공회의소 사용자의 손을 들어 주며 그 반노동자성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비판하고, “이번 기각 결정은 노동탄압을 일삼아 온 악덕 사용자의 손을 들어주며 사용자가 자의적으로 노조 간부의 활동을 지배하고 관여할 수 있게 해준 결과이며, 노동탄압을 합법화시킨 반노동적 결정이다”고 반발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손해배상청구, 개인 가압류 등으로 노동탄압을 극심하게 자행하고 있는 두산의 박용성 회장이 대표로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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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샛별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가 올바른 목소리를 내며 정당한 행동을 하는데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형제의난 주인공이 무슨 권리로 손배가압류를 할까요? 그리고 그러한 비인간적인 행동을 받아주는 국가는 과연 얼마나 국민을 주인으로 생각하는 민주주의 일까요? 이것이 진정한 내조국 대한민국의 모습입니까? 나라를 지키고자 순국하신 선대들이 이러한 나라를 만들려고 희생하셨을까요? 진정으로 올바른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 오보

    박용성은 비리 건으로 두산 회장직도,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직도 물러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