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 개방의 본질적 문제로
공대위 구성 제안 단체 활동가들은 3일 종로 문화연대 사무실에서 ‘한미FTA 저지를 위한 시청각,미디어 분야 공대위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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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찬 소장은 “스크린쿼터의 협의한 틀이 아닌 시청각 개방의 본질적 문제로의 재편과 시청각 개방 문제에 대한 방송 제작자와 방송사, 노조 등의 문제의식 및 활동의 강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며 “한미FTA가 지닌 정치․경제적, 사회․문화적, 군사․외교적 정세를 정확하게 공유하고, 한미FTA가 미디어/시청각 분야에 미치게 될 문화적, 산업적 파장에 맞선다는 취지에서 네트워크 구성을 제안한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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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규찬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소장 |
결국 100% 개방으로 귀결되는 협상
심광현 문화연대 정책위원장은 간담회에서 “2007년 3월까지라는 한미FTA 본협상 기간은 미국법상 최장기간에 해당하므로 실제 협상은 그보다 휠씬 짧은 기간 내에 확정될 것”이라며 “올 9월 본협상을 마무리하고 미국국회 90일 검토 이후 12월 즈음 국회 비준 동의를 신청할 것이라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한미FTA 시나리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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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광현 문화연대 정책위원장 |
전규찬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소장은 호주와 미국의 FTA(AUSFTA)의 전례를 들며 “호주 정부의 FTA에 대한 낙관적 해석과 달리 FTA는 호주의 방송과 시청각 서비스 분야에 있어, 케이블과 위성, 인터넷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미국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의 시장 접근을 향상시킬 전례 없는 조항을 포함하는 것”이라며 “AUSFTA에는 ‘만약 일방이 쿼터 자유화 조처를 취했다면 다시 보다 규제적으로 만들 수 없다’는 조항이 있다. 이는 결국 50% 개방으로 시작하지만 끝은 100% 개방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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