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연석회의, 인권경찰의 불법폭력 규탄 성명

6일 대추초등학교 앞 불법 폭력연행,감금 책임자 처벌 요구

7일 인권단체연석회의는 3월 6일 대추초등학교 앞에서 벌어진 경찰의 불법 폭력연행, 감금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인권활동가들을 불법적으로 강제 연행 후 감금하는 등 불법적인 폭력을 일삼은 자칭 ‘인권경찰’에 경고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서에는 3월 6일 대추리 대추초등학교 정문에서 국방부의 강제토지수용 중단을 요구하던 인권활동가 15명을 불법 강제 연행하고, 2시간 이상 감금한 일에 대해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법 폭력에 항의하며 연행되는 인권활동가

인권단체연석회의는 연행 과정에서 사복을 입은 경찰들이 신분을 밝히라는 인권활동가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직무 직함을 밝히지 않았으며, 미란다원칙 고지는커녕 연행사유를 설명하지도 았았다고 비판했다.

인권단체연석회의는 "비단 이러한 일은 인권활동가들에게만 벌어진 일이 아니었다. 어제 하루종일 대추분교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경찰은 스스럼없이 불법적인 폭력을 일삼았다"고 지적하고, 집회신고가 된 합법적인 공간에서 "경찰은 사복을 착용한 경찰을 대동하여서 맨손의 마을 주민들과 활동가들에게 온갖 폭력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또한 인권단체연석회의는 경찰이 스스로 발표한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관 직무교칙'을 어긴 불법 행위를 벌인 점을 들어 "위법한 공권력의 행사는 공공의 안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불법폭력 그 자체일 뿐이다. 정당성 없는 경찰의 불법행위를 인권활동가들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권활동가들에 대한 불법 강제 연행과 감금을 강행한 현장 책임자 및 경찰관들을 징계"하고 "진상을 조사하여 다시는 경찰에 의한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인권단체연석회의는 다산인권센터, 대항지구화행동, 동성애자인권연대, 에이즈인권모임나누리+, 평화인권연대 등 전국 36개 단체로 구성된 인권운동 연대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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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서

    경찰아저씨네! 너무너무 고밥습니다.2012.9.14일 오전 8시20분에 많은 말씀을 고맙게 들어습니다.존함은 모르겠지만 무궁화 꽃 견장을 달은분이삶의 필요한 귀중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함을 올림니다
    대한민국의 청녑결백하고 민중의 지팡이의근본이 되는 경찰관님을 추천합니다
    포천 경찰서 민원실 2012.9.14일오전8시20분에 계신 무궁화 꽃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