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술공대위, 정보공개와 국정조사 요구 등 기본방향 설정

14일 집행위 열고 공대위 구성과 사업계획 논의

한미FTA 저지 교수-학술단제 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공대위 구성과 내부 체계를 정비했다.

교수-학술 공대위는 총괄적 대응을 위해 정책위원회를 집중 강화 하고, 정책위 산하 교육팀, 연구팀, 번역팀을 구성, 한미FTA협상과 관련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공대위 소속 의사를 밝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미FTA 협상과 관련한 정보 및 기고글을 적극적으로 취합하는 한편 대항 글 조직 및 토론-방송 출현도 적극적으로 고안해 논리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대위는 현재 모든 정보가 오히려 미국측을 통해 들어올 만큼 국내 정보가 통제된 것과 관련해 한미FTA 협상 개시 전후 과정과, 1차 예비 협상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관련한 국정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해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됐다.

공대위는 3월 말 출범 예정인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의 활동을 고려 올 한해와 06년을 관통할 시기 사업계획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매주 월 회의를 갖고 구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대위는 첫 사업으로 17일 오후 2시 부터 ‘한미FTA와 한국사회’란 주제의 공개 토론회를 만해 NGO 교육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돈문 공대위 상임공동대표의 사회로 '한미FTA 무엇을 몰고 올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해영 공대위 정책위원장이 발제하고, 배성인 공대위 정책위원의 '한미FTA와 한미군사동맹', 심광현 공대위 대외협력위원장의 '한미FTA, 어떻게 저지할 것인가'에 대한 주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종합토론으로는 '한미FTA 저지투쟁의 과제와 전망' 이란 주제로 공공, 공무원, 금융, 보건의료, 방송/미디어 등 각계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오는 3월 24일에는 미국 의회에서 한미FTA 협상과 관련한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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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은영

    17일 오후 2시 '한미FTA 무엇을 몰고 올 것인가' 공개 토론회 장소가 최종 남산빌딩 남산감독시사실(대한적십자사 옆, 애니메이션센터 건너편)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