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에 대한 미국 내 업계 반응

적극 환영, 이해와 요구 관철 기대감 높아

14일 무역표부가 주최한 공청회의 경우는 미국내 업계의 적극적인 이해를 요구한 자리다. 그리고 이는 이미 한미FTA 협상 선언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측의 요구가 한국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월 7일 미국무역대표부(USTR)에서 한미FTA 협상 개시에 대한 광범위한 산업계의 지지 선언을 모아놓은 보고서만 봐도 업계의 의지를 확실히 읽을 수 있다.

미국측에서 보면 한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나라보다는 교역 규모가 앞서 7번째 무역 대상국이다. 2005년 11월 까지 통계 자료를 참고하면 일부 서부의 주와 미국 지역에서는 한국 시장이 좀더 중요하게 사고 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5번째, 오레곤주에서는 2번째, 미 농산물 수철업자에게는 4번째로 큰 수출시장이다. 한국은 미국에 있어서 농산물과 쇠고기 수출에 있어서 미국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미FTA 협상 개시 선언, 이에 대한 반응

미한 FTA 산업 연합, 산업, 농업, 서비스 분야의 75개의 기업과 협회들이 모인 연맹(U.S. –Korea FTA business coalition, a coalition of over 75 companies and associations representing industry, agriculture, and services sectors)은 “우리는 이 정부가 한국과 FTA협상을 시작하는 것을 전폭 지지한다. 한국은 수출입을 다 합쳐서 7번째 무역상대국이며 미국 농산품 수출 시장에서 5위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FTA는 양국의 정치 경제적 관계를 강화시킬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존 앵글러 (John Engler) 전미제조업자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Manufacturers) 회장 은 “한국과의 FTA 협상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앞서 왔으며 오늘의 발표에 대하여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과의 FTA는 미국 제조업자들에게 엄청난 거래가 될 것이다. 작년에 미국은 한국에게 240억 달러어치의 상품을 수출하였다. 이러한 수출금액은 자유무역협정에 의하여 실질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톰 도나휴(Tom Donohue) 전미상공회의소 (U.S. Chamber of Commerce) 의장은 “상호 이익이 되는 자유무역협정은 농산품과 공산품에 대한 시장의 접근도 향상, 서비스 시장의 개방, 지적 재산권과 투자자 보호에 대한 강화 등을 이끌어내 미국 산업계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 이라며 “남한은 미국에 있어서 중요한 파트너로서 극동아시아에 있어서 중요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친한 친구이자 동맹국이다. 자유무역협정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한미FTA가 경제 협력을 넘어 군사 정치적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댄 글릭먼(Dan Glickman)전미영화협회 (Motion Picture Association of America) 회장도 “한국은 미국 영화 산업과 모든 미국의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무역 상대국이다. 성공적인 자유무역협정은 전도유망한 시장에 접근도를 높이게 해 줄 것이며 지적 재산권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포트만 대사와 부시 행정부 그리고 한국 정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칼 코헨 미국 무역을 위한 비상위원회 회장은 "한국은 미국의 농산물, 공산물, 서비스, 투자에 있어서 주요한 시장이며, 2004년 수출입 규모가 700억 달러 이상에 달하고 있다.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협정은 무역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모든 미국 경제계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돈 뷸(Don Buhl) 전미돼지고기생산자협회(National Pork Producers Council) 회장 장은 "전미돼지고기생산자협회는 남한과의 야심적인 자유무역협정을 지지한다"며 남한에서 돼지고기는 하루 육류 단백질 소비량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남한은 미국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들을 수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장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스테판 J. (Stephen J. Ubl) 전미진보의학기술협회 (AdvaMed) 회장은 “한국은 진전된 의료기술의 중요한 시장이다. 포괄적인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은 우리 회원사들에게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미국과 한국에서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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