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멕시코 전략적 경제보완협정 3차 협상 개최

한국-멕시코 양국은 14일 부터 16일 3일간 서울에서 한-멕시코 전략적 경제보완협정(SECA : Strategic Economic Complementation Agreement) 제3차 협상을 개최한다.

지난 4월 18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제2차 협상에서 양측은 상품무역, 무역구제, 원산지-통관절차, 서비스-투자, 경제협력, 지식재산권, 분쟁해결 등 분과별로 사전에 준비한 통합협정문을 기초로 주요 쟁점에 대한 양측의 이견을 최소화한 바 있다.

금번 제3차 협상에서는 양측이 합의한 대로 상품양허안을 교환해 본격적인 양허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나아가 상품무역의 관세 및 비관세장벽의 철폐뿐만 아니라, 서비스무역의 자유화, 투자확대, 경제협력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는 "서비스-투자 분야에서는 양측이 협정문안에 관해 상당부분 합의를 이룬 만큼 이번에는 유보안에 관한 구체적인 협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말

전략적 경제보완협정(Strategic Economic Complementation Agreement, SECA)은 양국간 공동연구과정에서 FTA 추진을 희망하는 한국측과 자국내 산업계의 반대에 봉착한 멕시코측간의 이견을 절충하는 대안으로 멕시코측에 의해 제시된 것으로, 라틴아메리카 국가간에 FTA의 전단계로 추진된 바 있는 경제보완협정(Economic Complementation Agreement, ECA)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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