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게이트의혹규명및외환은행불법매각중지를위한국민행동(국민행동)은 17일 론스타 게이트의 몸통인 김&장 법률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촉구하며 50회차 목요 집회를 진행했다.
론스타는 2003년도 외환은행 인수한 후, 금융권에 전례 없는 정리해고를 단행했고, 세금 한 푼 없이 무려 4조 원의 이익을 챙기며 외환은행을 재매각 하려해 사회적인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국민행동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불법 인수, 노동자 탄압, 재매각의 전 과정에 김&장 법률사무소의 자문이 있었음을 지적하며, 론스타게이트의 실질적인 몸통으로 ‘김&장 법률사무소’를 규정하고 1년 넘게 매주 목요일 마다 규탄 집회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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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준 이사장은 이날 "노무현 정권과 법원이 론스타의 외환은행 재매각을 위한 시나리오를 갖고 움직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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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해고 철회와 테트라팩의 먹튀 행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쟁의 부장 |
장화식 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은 “테트라팩 뿐만 아니라 (사무금융)연맹 내 비정규직 양산과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악덕 사업주인 미래에셋과 흥국생명의 법률 자문 또한 김&장이 맡고 있다”며 “투기자본에게는 천문학적인 이익을 보장하고, 노동자들을 길거리에 나앉게 하는 배후에는 김&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 연대 참석한 테트라팩 노동조합 쟁의부장은 “먹튀 자본 테트라팩의 법률 자문도 김&장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폐쇄된 공장을 다시 돌리고, 우리가 만든 팩에 반드시 승리의 술을 함께 마시자”고 참가자들의 연대를 호소했다. 여주에 공장을 둔 테트라팩 코리아는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스웨덴 자본으로 21년간 흑자를 내오다 지난 3월 공장 폐쇄를 일방적으로 통보 해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
김기준 금융경제연구소 이사장은 "이례적으로 매일 법원 재판이 질행 될 만큼, 노무현 정부와 법원은 시나리오를 갖고 론스타의 재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노동자들의 투쟁이 있는 한 먹튀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투쟁에 결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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