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통합사회당이 570만의 당원을 조직했다고 25 일 'venezuelanalysis.com'(베네수엘라애널리시스닷컴)이 보도했다. 3월 말 2400여명의 당 발기인으로 출발한 베네수엘라 통합사회당은 전국적으로 570만명의 당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다음 단계로 전국에 2만 여개의 공동체 모임을 만들고 새로운 당의 정치강령을 논쟁하고 토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원들은 지역 공동체 대표를 선출해 8월에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당은 혁명의 동력”
2만 여 공동체 모임에서 정치강령 토론
'venezuelanalysis.com'은 “기록적인 수의 베네수엘라인들이 새로운 당에 가입했으며, 볼리바르주의 혁명을 수행할 통합당 형성에 아래로부터 폭넓은 참여는 계속될 것”이라 기대했다.
2만의 친 차베스 군인들도 당 건설 과정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차베스를 지지하는 군인들도 모임을 7월부터 만들도 공동체 모임들을 만나 함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다음 국면에서의 목표는 “건설과정을 진전시키고 건설 위원회 건설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제는 2만 5천명의 당 발기인들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말부터 각 지역 공동체에서 모임을 가지고 당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베스 대통령도 570만이라는 기록적인 당원 조직화에 대해 기대를 표시하며, 통합당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차베스 대통령은 “인간은 변할 수 있다.” 그래서 “당은 영원한 가장 강력한 혁명의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도자 한 사람에게 기대는 혁명이 아니라 혁명을 영원히 지속시켜갈 수 있는 당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24개의 친 차베스 당의 활발한 참여로 창당 준비에 활기를 띠고 있는 베네수엘라 통합사회당이 “베네수엘라 역사상 가장 클 뿐만 아니라 남미에서도 최대 규모”의 당이 될 것이라며 최근 당 참가 열기에 대한 기쁨과 기대를 표시했다.
차베스에게 표를 던진 730만 중 530만 참여
지난 12월 선거에서 차베스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유권자들이 7백 3십만인데, 5백 7십 만 명이 당원이라고 한다면 차베스에게 표를 던진 유권자의 80%가 당원으로 가입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venezuelanalysis.com'은 2백 88만 명이 남성 2백 78만 명이 여성이라고 보도했다. 또 당에 참가한 사람들 중 3분의 1이 30세 이하이며 10만 명 정도가 18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입한 당원 중 4만 2천명은 80세 이상이다. 노동자는 약 14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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