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87년 노동자대투쟁 20년 기념 토론회 열어

피터 워터만 초청해, “민주노조 운동 20년, 발전 방향 모색”

민주노총이 내일(4일) 오후 2시, ‘87년 노동자대투쟁 20주년’을 맞이해 국제 노동운동 활동가이자 연구자인 피터 워터만과 함께 토론회를 연다.

  피터 워터만은 사회운동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기도 했다. [출처: 사회운동포럼]

토론회는 ‘노동운동의 새로운 미래를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민주노총은 “민주노조 운동이 부활한지 20년이 되었으나 현재 민주노조 운동은 위기적 상황에 처해있어 돌파구 모색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민주노조 운동 20년을 정리, 평가하고 쟁점들을 짚어보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피터 워터만은 ‘세계적 사회해방 : 과거에서 미래로 노동에서 사회로’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하며, 한국의 민주노조 운동에 대해서는 이수봉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이 ‘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쟁점과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발제에 나선다.

한편, 민주노총은 87년 노동자대투쟁 20주년 맞이해 ‘87동지 홈커밍데이’와 노동자 글 공모전을 진행하고, 오는 15일에는 ‘87년 노동자대투쟁 정신계승! 이랜드 투쟁 승리! 민주노총 전진대회’를 전국동시다발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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