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오는 27일로 ‘창립 10주년’

국제토론회, 산별토론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 마련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27일로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보건의료노조는 1998년 기업별 노조에서 산별노조로 조직을 전환해 출범한 바 있다.

  보건의료노조 창립 10주년 기념 포스터 [출처: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돈보다 생명을’ 기치로 내건 의료공공성 강화투쟁과 전 국민 무상의료 실현을 위해 사회연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라며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산별노조운동을 돌아보면서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새로운 미래의 전망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보건의료노조는 18일부터 25일까지를 창립 10주년 현장 기념 주간으로 선포하고 지부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창립 10주년 기념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20분부터 올림픽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연다.

이와 더불어 26일에는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제공공노련 아태지역사무소와 함께 ‘각 국 보건의료제도와 병원노동자의 노동조건 국제비교’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열며, 27일에는 ‘보건의료노조 10년, 한국 산별운동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산별대토론회를 연다. 또한 29일에는 영국 공공노조를 초청해 ‘영국 NHS(National Health Service) 제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보건의료노조는 “이명박 신보수 정부시대, 한국 노동운동의 화두인 산별노조운동과 사회 공공성 운동이 어떻게 진행 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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