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아카데미는 세 번째 학기에 8과목의 강의를 마련했다.
크게는 △맑스경제학 △노동과 자본 △욕망과 혁명 △역사와 혁명 등 4개 분과로 체계를 갖추고, △자본론의 현대적 해석 △이행기의 경제학 △경제학의 역사 △세계혁명사 △한국사회주의운동과 노동자파업 △혁명가와 그 저작 △욕망의 미시정치학과 분자 혁명론 △노자관계의 구조와 발전 등 8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자본론의 현대적 해석’ 강의는 얼마 전 서울대 교수를 퇴직한 김수행 사회과학아카데미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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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는 각 분과에 필수과목과 선택과목 제도가 만들어져 사회과학아카데미의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수과목을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등록금은 15만 원이며, 과목당 7만원의 수강료를 내야한다. 강의는 대흥역에 위치한 사회비판아카데미와 삼각지역에 위치한 사회실천연구소에서 진행되며, 강의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다.
사회과학아카데미는 “한국사회가 무차별적인 시장논리와 효율성만을 맹신하는 신자유주의 광풍에 휩쓸리고, 대학은 방패막이 되기는커녕 그의 전도사 노릇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천과 연관된 유기적 지식인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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