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의 조직화’ 두고 학술대회 열려

경상대 사회과학연구원 주최, 학계 및 활동가들 발표 나서

노동계는 물론 정부와 정치권이 풀어야 할 핵심 사회 문제는 단연 비정규직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와 정치권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비정규법’을 만들었지만 비정규직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노동계도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를 두고 난관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13일, ‘비정규직 노동자의 조직화’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구자는 물론 지역노조에서 직접 비정규직 노동자와 만나왔던 활동가의 발제를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를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를 살펴본다.

장상환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장의 사회로 ‘사내하청 노동조합의 조직화 및 투쟁전략’을 주제로 조효래 창원대 사회학과 교수가 발표를 하며, 송영수 부산지역일반노조 교육부장은 ‘지역일반노조 운동의 성과와 한계로 본 전략조직화 운동의 방향’을, ‘유통산업 비정규직 문제와 조직화 전략의 조건과 과제’를 주제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조직화를 위한 정책과제-부산, 울산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허민영 경상대 경제학과 박사후과정이 발표에 나선다.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오랫동안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를 연구해온 학계와 노동현장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화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기회”라고 소개했다.

학술대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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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 학술대회 , 조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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