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튀었나? 근데 이러다간 초등학생 자살 나올수도..."

[인터뷰] 일제고사 답안지 제출 거부한 이민숙 교사

이민숙. 한 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변인까지 맡았던 그녀가 얼마전 사고(?)를 쳤다. 사건의 팩트는 이렇다. 시기는 지난 6일, 장소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대영중학교. 사회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이민숙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중학교 1학년 진단평가시험 3교시 감독 중 학생들에게 시험지를 배포했고, 아이들의 동의를 구해 34명 중 31명의 답안지 제출을 거부했다. 전국 3개교 20여 명의 교사가 그녀와 같은 방식으로 이번 일제고사에 저항했다.

그리고 5일뒤인 11일, 같은 장소(대영중학교)에서 교사 이민숙을 만났다.

"일제고사의 문제점이 제대로 부각되지 않고 있다"

"아무도 안 믿지만, 저 사실 굉장히 소심한 사람이거든요"

"일개 교사가.." 보수언론에서부터 진보개혁언론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지면을 메운 그녀의 행동에 대해 몇몇의 네티즌 배심원(?)은 '괘씸죄'를 선고(?)했다. 댓글 중 "그렇게 튀어서 좋았니?"라는 말이 가장 뼈아팠다고 고백했던, 또 언론으로부터 과격한 방식이었다는 식의 뭇매를 맞고 있는 교사 이민숙은 "사실 자신은 소심한 사람"이라고 자평했다.

기자의 처지가 처지인만큼 자평에 대해 반박할 수 없었지만, "지난 2006년 교원평가제도에 대한 공청회 당시 선생님께서 책상에 올라가 단상을 향해 고함을 지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찔렀더니 가만히 웃는다.

그 날의 일이 있고 5일이 지나도록 이민숙 교사는 '혹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았을지', '그렇더라도 아이들의 판단을 한 번 더 구해보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내 행동이 다른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위축감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등의 정리되지 않는 고민과 물음들로 고단해보였다. 그녀의 고민 속에서 '소심한 사람'이라는 자평에 대한 근거의 단면을 포착할 수 있었지만 일신상의 불이익을 염두한 고민이 아닌 것으로 봐서 그녀를 단지 '소심한 사람'이라고 정의하기엔 시원찮은 구석이 있어보인다.

이민숙 교사는 "교사 개인의 행동으로 주목받으면서 정작 놓치면 안되는 일제고사의 문제점이 제대로 부각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전교조가 보이지 않는다"

  인터뷰 도중에도 타 언론사 및 방송사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 이민숙 교사와의 인터뷰는 대영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전교조가 보이지 않는다. 점잖다. 노조답지 않다. 비겁하다. 그리고 분노로 결의된 현장의 교사들을 조직하지 못했다"

언론에서 이번 사건을 결의에 찬 여교사의, 혹은 한 중학교 교사의 과격한 행동으로 몰아가고 있는 사이 전교조는 그녀와, 전국 20여 명의 교사들과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기에 바빴다.

이민숙 교사는 "전교조 중앙의 지침이 아니었다"는 전교조 위원장의 한 방송사 인터뷰에 대해 서운함과 야속함을 감추지 못했다.

"'일제고사 문제 많았고, 소신껏 행동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거부는 정당하다' 이렇게 나와야 되는 것 아니었는가. 비조합원 교사들조차 전교조 뭐하고 있느냐 왜 혼자 그러느냐 라는 말 듣는다. 전교조는 국민으로부터의 박수 언제 받을 것인가"

이민숙 교사는 학기 초 등의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면서도 이번 일제고사와 관련한 전교조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얼굴이 팔린 것이야 어찌할 수 없지만(심지어 '소심하기까지한') 이왕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마당에 조직이 왜 망설이냐는 원망 섞인 항변이었다. 거기다 여론도 나쁘지 않았다. 인터뷰 당일(11일) 치러진 초등학교 일제고사까지 쟁점을 선도해갈 수 있는 상황이 있었음에도 전교조가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언론에서 연일 강제전보 등 '징계' 문제가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교사 개인의 책임과 부담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다른 방식으로 고민하는 다른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가는 것이 차단되지는 않을까 하는 고민도 했어요. 넓게 크게 함께 해야하는데. 앞으로의 싸움이 징계를 각오해야 하는 싸움이 되는 것은 아닐지... 일제고사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들과 그 고민을 공유하면서 대응해가는 선생님들이 아주 많습니다. 학부모 상대로 편지써서 아이들 편에 보내기도 하고, 아이들 하고도 얘기도 하면서 고민을 공유하는 선생님들이 많아요. 몇몇 교사들은 OMR카드는 제출했지만 성적표가 나오면 배포하지 않는 방식은 어떨까 이런 고민을 하기도 하고, 또 교사이자 학부모이기도 하니까 자녀들에게 '너네 그날은 학교 가지 말아라'라며 출석거부를 권유하는 교사들도 있습니다. 이렇듯 교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번 일제고사의 문제를 알려나가고 있어요"

그러나 여전히 화두는 '일제고사' 그 자체다. 이민숙 교사의 말처럼 연달아 실시되고 있는 초중고교 일제고사에 대한 반발은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일어나고 있다.

"초등학생까지 자살하는 아이들 나올지도... 교실에 있으면 피부로 느껴요"

"시험을 치르기 전에 일제고사와 관련한 아이들의 심정을 글로 써서 받아놓은 것이 있었어요. 재밌는 글들이 많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이 "강남, 목동 애들이 잘하는 것 알고, 영등포 애들 당연히 낮을 텐데 뭘 이걸로 스트레스를 주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민숙 교사는 가장 먼저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과도하다고 전한다. "이렇게 가면 중학교 1학년 중 자살하는 아이들, 또 초등학생까지 자살하는 아이들 나올 거예요" 이민숙 교사는 이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답안지 제출 거부에 대해 34명 중 31명의 학생이 동의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보가 과도하게 수집되고 있다"고도 지적하며 "학교 안에서 채점을 하고 해당교사와 아이들만 알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민숙 교사는 "단위학교에서 성적처리를 요구하면 시도교육청에서 OMR카드를 한꺼번에 수집해서 외부기관에 성적을 매기도록 넘긴다"며 "그것으로 서열이 매겨지는 것인데, 석차가 꼭 필요한 것이라면 담장 밖으로 나갈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아시다시피 금천 지역에 홈에버가 있거든요. 이랜드 해고자인 이 학교 학부모를 만나 얘기를 나눠봤는데, 두 분다 비정규직이고 자녀가 두 명이라고 하면서 사교육은 꿈도 못꾼다고 하더라고요. 학교에서만이라도 잘 배워서 좋은 학교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요. 정말 마음이 안좋았죠. 지금의 교육정책이 가진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힘들게 쫓아가는 형국이잖아요"

10년 만에 부활한 일제고사가 오히려 사교육을 부추기고 아이들을 입시경쟁으로 내몰 것이라는 명분이 있었지만, 답안지 제출 거부를 실천으로 옮기기까지 (더군다나 소심한^^) 그녀로서도 고민이 없지 않았을터, 이민숙 교사는 "전날까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행동으로 옮기게 된 결정적 계기 역시 아이들이었다.

"중학교에 들어온지 불과 3일 만에 치르는 시험이기 때문에 예행연습 차원에서 시험 전날 하루종일 OMR카드 작성 연습을 시켜야 했어요. 아이들이 힘들게 OMR카드를 작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지요. 참담했습니다. 일제고사에 대한 문제점은 여기저기서 지적되고 있고 또 누군가가 알리겠지 하고 아무일 없었던 듯이 그냥 있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답안지 제출..."아이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

  이민숙 대영중 교사
그러나 결국 이민숙 교사는 10일 답안지를 제출했다. 10여 명의 학부모들이 학교로 찾아와 답안지 제출을 종용했던 것. 이날 이민숙 교사는 답안지를 제출하지 않은 학생 31명의 답안지를 다시 받아 서울남부교육청에 제출했다. 인터넷한국일보는 그날 <중1 학부모에 두 손 든 전교조 교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소신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어제(10일) 상황에서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언론에서 학부모들의 항의로 굴복된 것으로 보도되니까 마음이 좋진 않고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든다. 잠도 잘 안오고"

이민숙 교사는 답안지를 거두는데 한 남학생이 "저는 답안지 제출하기 정말 싫었어요"라고 귀뜸했다고 덧붙였다. 이민숙 교사는 이러한 과정이 "아이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의 하나라고 본다"고 말했다.

"혹시 아이들을 대상으로 보진 않았나. 어제(10일) 답안지를 받으면서 한번 더 판단을 물어봤으면 나았을까. 아이들을 여전히 보호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 아니었나. 아이들의 판단을 인정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한편 이 사이 서울시의회는 학원의 심야 교습을 허용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공교육 해체' , '사교육 심화'를 우려하는 교육당사자 및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를 영어몰입교육, 일제고사와 함께 이명박 정부의 폐기되야할 교육정책으로 꼽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민숙 교사는 "교육이 희망인가.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혹시 사기치는 것은 아닌가. 이 주변 아이들의 가정환경이 어려운 편인데, 이 아이들에게 "너희만 성실히 공부하면 좋은 대학 가게 되고 훌륭한 사람된다"고 얘기해 주는 것이 맞나. 하나라도 더 해라 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 없기도 한가"라고 교사 개인으로서의 자괴감과 고민을 토로했다.

연말, 일제고사와 같은 방식으로 '학업성취도평가'가 또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숙 교사는 "학부모들이 나서야 하지 않을까. 학부모들의 상당수가 아마 비정규직"이라며 "이런 학부모들이 지금의 교육정책에 맞서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사교육을 심화시키고 불평등을 확산하는 지금의 교육정책에 저항해야 하는 진정한 주체가 아니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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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전교조 , 공교육 , 사교육 , 학업성취도 , 일제고사 , OMR , 이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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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팔

    이민숙 선생님의 심정은 중고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을 둔 부모로서 이해 합니다
    하지만 1학년 신입생대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는 필요한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현재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혀있는 사회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어느정도 학업에 적응할 수 있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에게 맞는 교육이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민숙 선생님과 같은 뜻을 같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을것이라고 보여지나 악법도 법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결정에 대해서는 순응하고 마땅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금번 일을 거울삼아 교육담당자를 비롯한 학부모,시민사회단체,학생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올바른 교육(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아이사랑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소신을 지키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겁니다. 한국사회의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무나도 많은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만 하는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의 삶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힘내십시오.

  • 투써위드러브

    이민숙 선생님, 힘 내십시오.
    아시죠?
    대부분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이 선생님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걸요...

  • 이미모든

    일제고사는 아이들에 대한 폭력 그 자체이다. 망할놈의 '학벌주의'가 문제다

  • 무소유

    일제고사는 아이들의 자유를 기습적으로 빼앗는 일종의 범죄행위이다 아무런 에고도 없이 준비가 되어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일제고사를 본다는것은 공포심을 유발하도록 부추기는 극한상황으로 몰고간다는 것을 모르는 무한소치의 행위이다 아이들도 인간으로서 하나의 인격체로서 인권이 존중되어야 하고 보호 받아야 마땅하다. 이민숙선생님 아이들의 인권을 보호해주세요...

  • 충청도

    제아이도 시험을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잘 보았다고 했으나 그 아이 시험지에는 '시험이 정말 싫다'라고 사인펜으로 크게 쓰여 있더군요. 그리고 학교는 그 시험결과로 다시 아이들을 상하반으로 나누었습니다. 거기서 아이들이 받게되는 상처들, 이것이 먼저라면 이민숙 선생님과 같은 행동이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더 많아져야하고 아마도 선생님과 같은 행동을 하지 못했어도 마음으로 지지를 보내는 선생님 학부모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복(?)한 것에 너무 마음 쓰지 말아주십시오. 힘내시고요.

  • 학부모

    투쟁하지 않는 전교조는 노동조합의 간판을 내리시오!

  • 강원학부모

    아이들의 잠재력을 길러내는 교육이 아니라 오로지 획일적인 교과 시험으로만 아이들을 줄세우는 이런 교육은 학부모들이 나서서 걷어 치워야할 것. 이민숙 선생님 같은 분이 있기에 희망을 발견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ㅉㅉㅉ

    지금전교조는 무엇에 미쳤는가? 각종선거에 대의원 총동원령을 내리면서 왜 투쟁을 조직하지 못하는가? 그러고도 참교육울 운운할것인가? 참으로 한심한 조직이군요 ㅠ.ㅠ

  • 초록

    어떻게 하고 싶은 일만 하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나요? 교원평가를 통해 사도의 길을 가는 선생님들이 학교에 있어야 하며, 인간이상의 맘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선도하는 교육자를 원한다는 말도 되새겨봐야 할 것.

  • 굿~~ddd

    선생님 같은 분이 더 있으셔야 됩니다^^
    요즈음 주위에서 공부, 공부, 또 공부!하라는 말이 많씀니다.
    그렇기 떄문에 요즈음 아이들은 스트레스 받기 십상입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도 공부만이 아닌 자유를 주어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민숙 선생님 같은 분들이 모여 모여 학생들의 힘이 되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민숙 선생님꼐 비판만 하지 마십시요.
    이민숙 선생님도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전 적극적으로 이민숙선생님이 좋습니다*^0^*

  • 학생

    저대영중학교2학년이에요~^^
    선생님!힘내세요~~~~

  • 천재

    우리학교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ky**

    이민숙 선생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 전 대영중학교 3학년안 학생이에요 저선생님 실제로 보면 되게 착하시거든요.
    아이들과 친근하게 다가오실 수 있었던 선생님이셔요 .
    대영중학교3년을 다녀봐서 알아요 저선생님과 만난건 2년 정도이지만 . 선생님 같은 분은 없을거에요 .선생님 힘내세요!!!

  • 나도 학부모

    우리 애들도 옆에서 지켜보기 미안하고 더군다나 이렇게 힘들게 투쟁하시는 선생님들 보기도 안스럽고 그렇습니다. 이놈의 나라 꼴이 어떻게 돼 갈려고 그런지 아이들을 저렇게 혹사 시키니 결국 심도있는 공부를 해야할 대학에서는 지쳐서 나가 떨어져버리고....... 답은 없습니다. 우리가 바꿔 나가는 수밖에.....

  • 민숙쌤
    정말 좋은선생님이세요!ㅜㅜ

  • 휴..

    저 대영중학교 다니는 학생입니다 참 마음이 아프네요..
    이민숙 선생님 정말 사회과목을 재밋게 만들어 주신 분이셧는데
    힘내세요

  • 동해에서

    이민숙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같은 선생님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쳐 주세요

  • 대영중학생

    힘내세요.. 선생님 늘웃으시는 모습 넘 좋습니다..

    매일 공부하실떄.힘드시더라도 웃는모습.. 매일 보여주세요 ^

  • 대영중학생

    힘내세요.. 선생님 늘웃으시는 모습 넘 좋습니다..

    매일 공부하실떄.힘드시더라도 웃는모습.. 매일 보여주세요 ^

  • 대영중학생

    우리 학교 선생님이십니다. 하하.
    이민숙선생님 힘내셔서 일어나십쇼.
    선생님.... 이렇게 믿는 사람들이 많은줄..
    오늘알았습니다. 힘내십쇼...

  • 대영중학생

    선생님 힘내세요!
    전 선생님을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 ,...

    힘내세요...

  • 대영중학교다니는 학생

    선생님 정말 다행이예여...ㅋㅋ 선생님 애기목소리 너무 귀여우세여,..ㅋㅋㅋ

    선생님 화이팅!

  • 천사

    내용을 입력하세요

  • 대영중학생

    이민숙 선생님 힘내세요!!! 항상 수업들어오실때 그모습 처럼 항상 웃으시세요 선생님곁엔 저희가있잖아요!! 화이팅!!

  • 대영중학생

    이민숙선생님정말착하신분이세요 선생님힘내세요!사랑해요♥

  • dhrtntnvkdnj

    선생님 힘내세요 ~!

  • 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학교 학생인데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하세요 이민숙 선생님 ~_~ 학교 학생으로서

  • 대영중학생

    솔직히 울 학교에서 이민숙선생님만한 선생님은 없다고 생각한다.
    선생님 힘내세요.
    선생님 힘내라는 글이 더 많자나요

  • 존경~

    선생님 짱~~
    저는 대영중학교 올해 3학년생입니다;; 3학년 OO반 OO번 이름 OOO인데요;; 이런일은 추억으로남기시고 힘내세여~~~

  • 대영중방송반

    쌤 힘내세여!!

  • 대영중학교

    못생겻다 고블린닮앗네 ㅋㅋ

  • DD

    우리학교다

  • 체로로

    아니.. 우리학교 선생님이 왜 여기 계신지..

  • 어쩌라고

    그래도 우리들에게 상처를 주시지 않으려고 한것인데 비판정도는 너무하지 않습니까??
    우리 사회선생님 많이 여린사람같은데..

    네티즌여러분 악플달지 마십시요 대영중 1학년 학생으로써 기분 참더럽습니다.

  • ,,,선생님

    아ㅠㅠ 이민숙선생님은...저희반사회선생님이신데..
    정말열심히잘가르쳐주시고 언제나 환영해주시고
    좋으신분인데...이렇게 선생님께서 힘드셧다니...
    정말ㅠㅠ 안타까워요,,,,정말

  • 대영학생

    이민숙선생님같은
    선생님들이수업해야
    수업할맛나서
    잠도안자고
    딴짓도안하지
    ㅁㅊ학생들이해도못해주면서수업을가르치기는개뿔
    ㅡㅡ할튼
    줮같은새키들
    애들을다망쳐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