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08년 무자년 4.3항쟁 60주년이 되는 3일 오전 11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통한의 세월을 견뎌온 유족과 도민 등 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주년 제주4.3 희생자 위령제가 엄숙히 봉행됐다. 평화공원 뒤로 눈이 채 녹지 않은 한라산이 보인다. |
![]() |
![]() |
▲ 4.3 영령들을 위로하고 화해와 상생을 통한 해원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위혼무’ |
![]() |
▲ 사월이면 붉은 통꽃 그대로 뚝뚝 떨어져버려 60년전 제주 섬사람들의 운명을 온전히 닮았다는 동백꽃, 어린이들이 4.3을 기억하고,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동백꽃을 가슴에 안고 위령제에 함께 했다. |
![]() |
▲ 4.3희생자 13,564명의 위패가 모셔진 제주4.3평화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유족들이 헌화하고 제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당시 항쟁을 주도했던 많은 인사들이 희생자로 인정받지 못해 위패봉안소에서 위패들이 치워졌다. |
![]() |
![]() |
![]() |
▲ 4.3당시 조천중학원생으로 15세의 나이에 입산해 ‘소녀연락책’으로 활동하던 김동일 할머니 |
4.3 당시 조천중학원생으로 입산해 유격대에 참여했던 김민주, 김동일 그리고 ‘화산도’의 저자인 김석범 등 많은 재일제주인과 일본 평화활동가들이 60주년을 맞이해 제주를 방문했다.
김동일 할머니(위 사진)는 4.3당시 조천중학원생으로 15세의 나이에 입산해 ‘소녀연락책’으로 활동하다, 49년 초 토벌대에 붙잡혀 고초를 겪었다. 그 후 지리산에서 빨치산으로 활동했다. 57년 일본으로 밀항한 지 50년만에 고향을 찾은 김동일 할머니, 부친은 항일운동가였다. 아래 ‘한 방울의 이슬은’은 김동일 할머니가 2006년 3월에 쓴 시다.
한 방울의 이슬은
억울한 죽엄을
슬퍼마세요
아--- 한 방울의 이슬은
피가 되어
영원히, 영원히 4.3을
빛내리!!
거룩한 죽엄을
슬퍼마세요
아--- 한 방울의 이슬은
피가 되어
영원히 빛나리라
![]() |
▲ 해원상생의 큰굿한마당 '4.3 큰굿'이 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청 앞에서 열렸다. |
![]() |
▲ 4.3 큰굿은 바다에서 죽어 물길에 묻은 영혼들을 거두어 요왕맞이-무혼굿으로 젖은 질을 치고, 땅에 묻힌 영혼들을 저승으로 보내고, 60년동안 족보없이 구천을 떠도는 조상의 몸천을 찾아 저승 상마을로 보내는 시왕맞이 무혼굿으로 진행되었다. |
![]() |
▲ 4.3 큰굿은 땅에 묻힌 영혼들을 모시고 따뜻한 굿판을 만들어 마지막 울음을 자손과 손목 잡고 실컷 울고 나비다리 건너 저승에 가 새로운 삶을 살도록 준비되었다. |
![]() |
![]() |
▲ ‘기억과 미래를 향한 공동행동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한일 공동행동 국제세미나가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 평화헌법 시민연대, 일본 동경의노련, 애지평화위원회, 4.3정신계승공동행동, 제주대안공동체 공동 주최로 3일 오후 3시 제주시 로얄호텔에서 열렸다. |
이날 한일 양국 활동가들은 '야만과 폭력의 시대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정부의 평화헌법 9조 폐지 추진 중단과 한국정부의 과거사정리위원회와 제주4.3위 폐지, 제주해군기지 추진 계획 철회를 요구하였다. 또 한국과 일본정부는 잘못된 과거 역사에 대해 사과하고 실질적인 동북아 평화를 위해 군비축소 등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 |
▲ 제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평화미술제 ‘開土-60년 역사의 변증’ |
![]() |
![]() |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