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B를 살아가는 GB 소통의 방법론

공공미디어연구소 5월에 글쓰기 교양강좌

공공미디어연구소가 글쓰기 교양강좌를 한다. 카피가 자못 의미심장하다. 2MB를 살아가는 GB(기가바이트)를 위한 소통의 방법론.

강좌 설명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비밀번호 입력 후 로그인을 하지 못해 청와대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자, 네티즌들이 정보 단위인 ‘MB’를 격하시켜 이명박 대통령을 조롱하게 되는데... 강좌는 여기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한다.

실용주의를 표방하며 친기업(자본), 친권력과 손을 잡고 있는 ‘MB’를 향해 보다 묵직한 정보 단위인 ‘GB(기가바이트)’로 맞서겠다는.

GB를 위해 김종배 시사평론가, 윤성호 영화감독, 김현진 에세이스트, 이택광 경희대 교수, 원용진 서강대 교수 등이 강좌를 맡았고, 각각 테마가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공미디어연구소는 미디어공공성 전략 연구를 위해 지난 3월 26일 문을 열었다. 언론개혁시민연대 부설연구기관으로 미디어 공공성 이념과 철학 논의, 미디어 공공성 확대 정책 연구, 교육사업 등을 주된 활동으로 한다.

글쓰기 교양강좌는 “무거운 자리라기 보다는 인터넷(블로그)을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고, 관계성을 맺어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모두 5회로 짜여졌다. 5월 7일부터 시작, 참가비는 3만 원, 문의 및 신청은 김형진 활동가(722-6614. icdolval@naver.com)

- 프로그램

1강. (5.7/수)“토씨”를 더하는 김종배의 글쓰기
- http://www.tosee.kr / 김종배(시사평론가)
2강. (5.14/수)“이렇게 계속 쓸 수 있다”는 윤성호의 글쓰기
- http://blog.naver.com/simock / 윤성호(영화감독)
3강. (5.22/목)“88만원 세대 편입 신고”한 김현진의 글쓰기
- 김현진(에세이스트, <시사in> <씨네21> <매거진T>)
4강. (5.28/수)“수줍은 이들을 위한 잡담”을 하는 이택광의 글쓰기
- http://wallflower.egloos.com / 이택광(경희대 영미문화과 교수)
5강. (6.4/수)“미디어 이야기”를 나누는 원용진의 글쓰기
- http://airzine.egloos.com / 원용진(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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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글쓰기 , 미디어공공성 , 공공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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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세상

    이명박 정부가 교육 정책을 크게 잘못하고 있고 이에 대한 지적은 반드시 필요하며, 더 나아가 투쟁도 각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매체에서는 제목을 2MB 등으로 표기하는 것은 본말을 전도할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더욱이 네이버에 핫이슈로 올려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냉정하게 대응했으면 합니다. 2MB가 같은 표현은 보수를 자극하고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될 수 있으니 고려해 주었으면 합니다. 언론의 입장에서 봐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