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촛불항쟁과 좌파의 상상력’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14일(목) 오후 6시30분부터 민주노총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노동자의힘, 노동전선, 문화연대, 새날을여는정치연대, 진보전략회의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촛불시위 100일을 맞는 시점에서 “촛불항쟁으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공공연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제안되었다.
주최 단위는 토론회 기획안을 통해 “때로는 단호하고 끈질기게, 때로는 부드럽고 경쾌하게, 혹은 ‘87년 6월 민중항쟁’의 모습으로, 혹은 ‘68혁명’의 모습으로, 2008년 5~7월 촛불항쟁은 이렇게 급작스럽게 우리들 앞으로 다가왔다”고 언급하고 “수구보수 세력, 자유주의 세력, 진보개혁 세력, 그리고 사회주의 세력 그 누구도 2008년 5~7월 촛불항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주최 단위는 또한 현 시점에서 촛불에 대해 분석, 평가하는 것이 섣부를 수도 있지만 “2008년 5~7월 촛불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지, 그리고 촛불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토론하는 것 자체도 투쟁의 일부라고 판단”한다며 “한국사회의 좌파(사회주의진영)는 2008년 5~7월 촛불항쟁으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아니 2008년 5~7월 촛불항쟁과 무엇을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공개적이고 공공연하게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성인 노동자의힘, 임필수 사회진보연대, 김종섭 새날을여는정치연대, 양한웅 사회변혁노동자전선 활동가 등이 발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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