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삶의 창을 여는 문학교실’이 열린다

김순천, 노순택, 박수정, 조이여울 등 강사로 나서

삶의보이는창과 디지털노동문화복지센터 주최로 ‘2008 삶의 창을 여는 문학교실’이 열린다. 이번 문학교실은 다음 달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는 과정으로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학교실에는 두 개의 교실이 열린다. ‘르포문학 교실’과 ‘여성노동자 글쓰기 교실’이 그것.

르포문학 교실에는 김순천, 김선우, 박래군, 노순택, 박영희 등이 강사로 나서며, 문학교실 출신의 강곤, 류한승, 박병학, 김은경 씨 등도 함께 한다. 강의에는 르포문학 교실 출신들과 함께 하는 현장실습도 포함되어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르포문학 교실에 ‘새로운 저항의 방식들’이라는 제목을 달고 “이번에는 품격 없는, 황폐한 세상에 새로운 씨앗을 심고 있는 직접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진행되는 여성노동자글쓰기 교실의 제목은 ‘내가 쓰는 나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일하는 여성의 삶을 쓰다’이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지 망설여지거나 막막하신 분들, 이 가을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번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라며 “여자로 살명서 일터와 집, 생활 속에서 겪고 느낀 나만의 이야기를 이제는 써서 세상에 들려주자”라고 제안하며 참여를 호소했다.

여성노동자글쓰기 교실에는 격월간지 삶이 보이는 창에 ‘여성의 눈 여성의 힘’을 연재하고 있는 안미선 씨와 ‘숨겨진 한국 여성의 역사’의 작가인 박수정 씨, 여성주의 저널 ‘일다’의 조이여울 씨가 강사로 나선다.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삶이보이는창 02-848-3097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6만 원이며 삶이보이는창을 정기구독하고 있는 사람은 4만 원으로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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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자 , 글쓰기 , 문학교실 , 르포 , 삶이보이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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