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진보연대는 어청수 청장 방문에 맞춰 30일 아침 9시부터 전북경찰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
▲ 전북진보연대(준)는 어청수 경찰청장의 전북경찰청 방문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 |
▲ 이강실 상임대표가 어청수 파면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이강실 상임대표, 채규정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오은미 도의원은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촉구 기자회견 모습이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어청수 청장의 방문에 항의했다.
1인 시위에 나선 이강실 대표는 "집회를 보장하고 보호해야 할 경찰이 백골단을 다시 만드는 등 억압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공안탄압의 대표인 어청수 청장의 전북방문을 반대하며 파면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강실 대표는 "정부가 국민눈치를 안보는 상태"라며 "영구적 집권을 위해 시민단체를 압박하고 진보연대를 탄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러나 우리는 이런 시절 예전에 다 겪었다. 이럴수록 단결해 억압에 맞서왔다"고 밝혔다.
10시 10분쯤 소형 버스를 타고 온 어청수 청장은 1인 시위와 이를 취재하는 취재진과 사복경찰을 피해 반대쪽 차선을 이용해 경찰청에 도착했다.
이에 대해 참가자들은 "촛불집회 참가자는 교통방해죄로 잡아 넣더니 경찰청장이 '역주행'했다"며 어 청장을 비난하기도 했다.
![]() |
▲ 어청수 청장 도착 시간이 돼 1인 시위를 위해 반대편 차선으로 옮겨가자 사복경찰이 주위에 몰려왔다. 어청수 청장은 결국 반대편 차선으로 역주행해 경찰청으로 들어갔다. |
한편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청장은 취임 이후 촛불 정국와 불교계의 종교편향 문제제기 등으로 하지 못한 지방청 업무보고를 위해 전북청에 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어 청장의 지방청방문은 전북청이 처음이며 이후 다른 지방청들에 대한 업무보고도 있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박재순 기자)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