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정진후 당선, 서울지부 압수수색

전교조 14대 위원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정진후 현 수석부위원장이 당선됐다. 기호 1번 정 후보는 기호 3번 차상철 후보를 4000여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정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김현주 현 부위원장이 뽑혔다.

온건파로 분류되는 정 후보는 교원평가제에 반대하나 승진평가제 등이 개선되면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정 후보는 1988년 안양예고에서 교직을 시작해 사학민주화, 전교조 합법화 투쟁을 거치며 3번 해직됐다.

한편 검찰은 11일 오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주경복 후보를 지원한 전교조 서울지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사당동의 서울지부와 산하 5개 지회에 검사 2명과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회계관련 자료와 대의원 대회 회의록 등을 확보했다.

전교조는 “공정택 교육감에 대한 수사는 진척시키지 않고 전교조 사무실부터 압수수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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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 압수수색 , 서울지부 , 차상철 , 정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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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조합원

    "4000여표차로 누르고"가 아니라
    "2003표차이로 앞서"로 고치심이 어떨지?
    *참고 정진후 51.7% 차상철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