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마코토 감독은 사람들의 생활상을 밀착해서 담아내는 감독으로 이번 회고전에는 그의 다큐멘터리 6편을 상영한다. 마코토 감독의 데뷔작 <아가노 강에 살다>(1992)는 1929년 아가노 강 댐 건설 이후 쇼와 전력회사가 버린 유기수은으로 미나마타 병에 걸린 주민들의 모습을 7명의 스텝들이 3년간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감독은 이 작품으로 1993년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우수상을 비롯 여러 상을 받았고 지난 2007년 49세의 젊은 나이로 죽을 때까지 가족, 예술, 정치, 환경 등 다양한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상영과 함께 12일 저녁 6시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사토 마코토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송환>의 김동원 감독과 남인영 영화평론가의 대담이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indiespace.kr 02-778-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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