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아트는 노동자자주관리기업으로 주방용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키친아트가 작년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장기간 투쟁을 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찾아 명절선물을 전달한다. 키친아트는 작년 추석에 기륭전자분회와 KTX승무지부에 주방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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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추석, 키친아트 관계자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참세상 자료사진 |
이번에는 더 많은 장기투쟁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난다.
특수고용노동자로서 노동자라는 이름도 달지 못해 어려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학습지노조, 얼마 전 사측과 합의해 현장으로 돌아간 이랜드·홈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 파견 노동자라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해고된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 이 외에도 코오롱, GM대우, 콜트, 콜텍, 통희오토, 코스콤 등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키친아트가 찾아간다.
키친아트 관계자들은 22일 오후 7시, 기륭전자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키친아트 측은 “회사에서 내쫓기고, 정규직노조에게도 외면당한 서러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연대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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