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정세와 당 건설’, 정윤광 노동전선 운영위원이 사회를, 양효식 사회주의노동자연합 활동가와 고민택 사회주의노동자정당준비모임 활동가가 발제와 토론을 이끌었다.
![]() |
양효식, 중도주의.조합주의.써클주의 털자
양효식 사회주의노동자연합 활동가는 당 건설 정세에 대해 “그 동안 방어투쟁을 해왔지만 자본주의 경제위기와 이명박 정부의 고통전가로 현 정세는 우리의 투쟁을 강하게 추동하고 있다”고 짚었다.
양효식 활동가는 “이러한 정세라면 당 건설 투쟁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행강령(대중행동강령)이 그 어느 때보다도 현실 적합성을 가지는 정세”에서 “수천 명의 계급투사들 속에 강령, 전술, 조직의 상을 정립하는 정치투쟁을 우리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효식 활동가는 당 건설 투쟁 과제에 대해 “이명박 반대 투쟁을 조직노동자 투쟁으로 확대해, 자본주의 자체에까지 반대하고 노동자의 정치권력을 만들어가는 데 까지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한 혁명적 지도력을 세우기 위해서 강령, 전술, 조직 계획에 대해 앞으로 다섯 차례 토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효식 활동가는 이 과정에 반드시 털어야 할 오류 세 가지로 △혁명주의와 개량주의를 모두 아우르고자 둘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중도주의 △조합주의 △혁명정당 또는 전위당을 이야기하지만 대기주의적 자세를 취하는 써클주의 등을 지적했다.
고민택, 사회주의 정파 역량 극대화가 중요
고민택 사회주의노동자정당준비모임 활동가는 당 건설 정세에 “경제위기를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준비하지 못하면 무엇 하느냐? 사회주의 정파가 정치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현실을 극복해야만 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당의 이념과 노선에 대해서는 △자본주의 극복과 사회주의 사회 건설을 목표 △노동계급해방을 통한 인간해방을 목표 △노동자국제주의 실현, 제국주의 반대, 동북아.한반도 긴장완화 △성.생태.소수자 운동 등의 의제를 담아야 한다고 밝혔다.
고민택 활동가는 혁명정당인가 좌파연합정당인가에 대해 “자본주의를 어떻게 변혁하고, 혁명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전제만 있으면 (이는 큰 문제가 아니고) 충분하다”고 말했다.
당의 주체에 대해서는 “당연히 노동자계급이지만, 현재 사회주의 당 건설 운동을 제기하고, 또 전개할 수 있는 것은 사회주의 정파”라고 말하고 “우리의 현재 역량을 어떻게 극대화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전국공동토론회’는 오는 13일 울산에서 같은 주제로 한 차례 더 진행되며, 다음달 6일엔 변혁전략, 다음달 27에는 강령, 오는 4월 6일에는 노동운동의 과제, 오는 5월 15일에는 총괄 및 당 건설 경로를 주제로 계속 이어진다.
현재 전국공동토론회 조직위원은 사노련 5인, 준비모임 5인 외에 6인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