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재판에서 징역 6월, 자격정지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노회찬 대표의 2심 1차 공판이 15일 서울중앙지법 325호 법정에서 열린다.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과 이종걸 민주당 의원,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회찬 대표가 항소심에서는 반드시 무죄 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노회찬 대표에 대한 1심 재판부의 판결은 국민의 상식과는 동떨어진 불의한 판결”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거대재벌 삼성과 검찰, 그리고 거대언론에 맞서 양심을 걸고 활동했던 노회찬 대표는 오히려 사법부에 의해 유죄의 멍에를 뒤집어 써야 했다”며 “불의가 정의를 이기는 순간이었고, 소수 권력층의 특권이 평범한 국민의 헌법적 기본권을 유린하는 순간이었다”고 사법부를 비판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비록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우리는 노회찬 대표가 헌법의 정신에 따라 국민의 봉사자로서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지고(헌법7조), 국가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했다(헌법46조)고 생각한다”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
탄원 참가 의원 명단
□ 민주노동당 (5명)
강기갑, 권영길 이정희, 홍희덕, 곽정숙
□ 민주당 (59명)
정세균, 원혜영, 추미애, 김재윤, 김상희, 박상천, 전혜숙, 이석현, 김충조, 우윤근, 박은수, 김효석, 조배숙, 박주선, 조정식, 김진표, 강기정, 안민석, 양승조, 이미경, 김영진, 김부겸, 김영록, 김춘진, 신학용, 박영선, 최규식, 문학진, 노영민, 이강래, 이춘석, 박지원, 최인기, 신낙균, 장세환, 최문순, 김재균, 서갑원, 박선숙, 최철국, 조영택, 홍재형, 김성곤, 오제세, 최규성, 안규백, 전병헌, 최재성, 백원우, 이종걸, 최영희, 변재일, 이성남, 김동철, 백재헌, 송영길, 강창인, 우제창, 김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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