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치세력의 연대를 위한 교수·연구자 모임 발족

반신자유주의 투쟁의 진보대연합 촉구

진보정치세력의 연대를 촉구하는 교수 연구자들이 2월 25일 한국건강연대 3층에서 기자회견과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까지 146명이 제안자로 참여해 정식으로 발족식을 거행한 교수연구자 모임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5+4 연석회의’ 주도의 민주대연합에 대해 “민주당이 과연 반MB대연합을 주도할 만한 자격을 제대로 갖추었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민주당의 패권주의적 작태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의 신자유주의 노선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시민사회를 대표한다는 ‘4’에게도 신자유주의 노선을 지지하는 단체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대표성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반신자유주의 노선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서 교수연구자 모임은 민주당 중심의 민주대연합이 아니라 진보정치세력의 진보대연합으로서 일단 먼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준비모임, 사회주의노동자연합 등의 정치세력들과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김세균(서울대) 교수가 상임대표로 노진철(경북대), 손호철(서강대), 양해림(충남대), 우희종(서울대), 이민환(부산대), 이정호(방송대), 이중호(전북대), 정영태(인하대), 조돈문(가톨릭대) 교수 등이 공동대표로 선출되었으며, 이성백(서울시립대) 교수가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발족식에 이어 최갑수(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보고 “진보대연합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민주노동당 이수호(최고위원), 진보신당 정종권(부대표),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준비모임 고민택(팀장), 사회당 금민(전 대표) 등 4개 정치세력에서 발제를 하고 손호철(서강대), 조돈문(가톨릭대) 교수가 토론을 하는 기념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발족식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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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자유주의 , 진보대연합 , 민주대연합 , 반MB대연합 , 교수연구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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