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청장 진보후보군 가닥

[울산노동뉴스] 진보신당 김광식, 민노당 김진영-윤종오

울산북구청장에 출마하는 진보정당 후보들이 세 명으로 압축됐다. 이들 세 명의 진보후보 단일화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6.2 지방선거 울산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진보정당 예비후보들(왼쪽부터 김광식 진보신당울산시당 부위원장, 김진영 민노당울산시당 북구지역위원장, 윤종오 민노당 울산시의원).

6.2 지방선거 울산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진보정당 예비후보들(왼쪽부터 김광식 진보신당울산시당 부위원장, 김진영 민노당울산시당 북구지역위원장, 윤종오 민노당 울산시의원).

2일 오전 10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보신당울산시당 김광식 부위원장은 북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대차노조 위원장과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소장, 민노당울산시당 위원장을 지냈고, 울산이주민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김광식 부위원장은 현대차, 부품업체, 노조, 북구청,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북구 자동차산업 전략위원회와 노동자 복지센터 설치, 친환경농업 지원과 친환경.무상급식 지원 등을 공약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조승수 의원은 "김광식 예비후보의 북구청장 출마는 울산북구에서 국회 의석 복구와 더불어 진보정치의 부활을 완성하는 의미가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노당 북구청장 후보로 나선 김진영 민노당울산시당 북구지역위원장과 윤종오 울산시의원도 같은 날 오전 11시3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조사 방식의 당내 후보단일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3월12일까지 북구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당내 후보단일화를 완료하고, 야4당 후보단일화 논의를 거쳐 북구 내에 반 이명박-반 한나라당 범야권 후보단일화를 반드시 실현한다고 합의했다"며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심판을 통해 진보정치 1번지 북구를 반드시 재탈환하겠다"고 말했다.

당내 후보에서 떨어질 경우 역할을 묻는 질문에 김진영 예비후보는 "주민여론조사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당내 경선이라고 본다"며 "떨어진 사람은 선대본부장을 맡아 백의종군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윤종오 예비후보는 "떨어질 경우 당내 논의를 통해 시의원 출마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상범 전 북구청장은 오는 3일 자신이 쓴 책 <나는 아직도 직무 정지중> 출판 기념회를 연 뒤 3월 중순께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상범 전 청장은 야권 후보단일화에 대해 야4당이 무소속 후보의 존재를 외면하지 않고, 후보단일화 방안이 명분과 공정성을 잃지 않는다면 무소속으로도 후보단일화에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창현 민노당울산시당 위원장은 "무소속 후보를 포함한 야권 후보단일화 제안이 있다면 야4당이 논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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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 진보신당 , 울산북구청장 , 진보후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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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직

    까지마라 까지마 그러면 왜 분당했냐?
    니덜 정체성이 아주 모호해
    더 이상 대의제에 노동자들을 몰아넣지 말라구 이 XXX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