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 통합산별 공공운수노조건설준비위 출범

공공운수노동자 2010년 투쟁 선포

공공운수노동자 5천여 명은 17일 여의도 문화마당에 모여 공공운수노조건설준비위원회 출범을 알리고 2010년 투쟁선포식을 열었다. 운수노조와 공공노조는 지난 대의원대회에서 두노조의 통합을 결정하고 공공운수노조건설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준비위 공동위원장은 김종인 운수노조 위원장과 이상무 공공노조 위원장이 맡았고 김도환 공공운수연맹 위원장은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명박 정권은공기업 선진화 운운하며 공기업 부채를 줄이기 위해 사람을 자르는데 혈안이 됐지만 오히려 공기업 부채는 20%가 폭등해 200조가 됐다”면서 “4대강 삽질을 공기업에 떠넘긴 결과”라고 비난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삽질과 부자감세로 곳간을 거덜내고 나라를 절단내는 상황에서 싸우지 않는다면 민주노총이 아니”라며 “4월 28일 반민주 반민생 이명박 정권에 명운을 걸고 싸우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도환 상임위원장은 “여기계신 동지들이 지혜를 모아 14만 통합산별건설의 의지를 보여신다면 하반기 대의원대회에서 경로와 방침을 만들어 반드시 통합산별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철도노동자 탄압 즉각 중단 △전임자임금 노사자율 보장 △단체협약 일방해지 중단 △청소노동자 휴게공간 보장 △가스발전 사유화음모 중단 △의료 민영화, 영리 병원화 중단 △화물연대 노동자성 인정, 표준운임제 실시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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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연맹 , 공공운수노조건설준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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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목록
  • 오영춘

    국민들에게 평화적 집회란 이런것임을 보여준..공공운수노조의 모범적 집회에 한표...

  • rlatlals

    집회가 무엇인가를 보여준 멎진 모습이네요... 집회정리도잘했지만 폭력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리더하는 지도부도 인상적이구요... 앞으로이런 집회는 시민들도 절대적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