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주변 남한강 일대에 괴거품 발생

4대강 공사로 자정능력이 떨어져...강물이 썩고 있는 것

4대강 범대위는 4대강 공사로 인해 남한강 일대 자정능력이 상실되어 가고 있고 강물이 썩고 있다고 밝혔다.

4대강 범대위에 따르면, “지난 29일 아침 일찍부터 신륵사 앞 남한강 일대에 황색 거품덩어리가 둥둥 떠다녔다”는 것이다. 가까이서 자세히 살펴본 결과 “포크레인이 가 물막이를 철거하며 생겨난 거품이 그곳까지 온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소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오늘에야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강물의 유속변화에 있는 것 같다며 우려했다.

“강 바닥을 파고 가 물막이를 완전철거하지 않고 수중에 그대로 남겨둔 결과 유속이 상당히 느려진것 같다”며 “오늘같이 바람도 적고 습한 날에는 유속감소가 더욱 더 두드러지는 듯 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4대강범대위는 “자정능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초기현상이 아닌가 싶다”며 “이제 (강물이) 썩어가는 모습이 나타난 것”이라고 개탄했다. 또한, “여름동안 온도는 더욱 높아지고 완전히 철거하지 않은 가 물막이로 인해 녹조류가 생길지도 모른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 거품들은 계속 하류로 흘러갔고 2km 정도 떨어진 가 물막이에 걸려 막혔다.

태그

신륵사 , 4대강 , 남한강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윤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
  • ㅗㅛ쇼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