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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방부] |
이번 연합훈련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 발생 이전부터 계획된 훈련이었으며,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자 북한에 대한 억제력 강화와 역내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한·미 양국군의 상호운용성 향상과 한·미동맹의 결의를 보여줄 목적으로 시작됐다.
미국 측에선 항공모함 조지워싱턴 호(9만7000톤급)를 포함해 순양함 카우펜스함(9,600톤급), 구축함 샤일로함(9,750톤급), 스테담호, 피체럴드 함 등이 참가하고, 주일미군에 배치된 RC-135 정찰기와 최첨단 F-22 전투기(랩터)까지 동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측은 첫번째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급)을 포함, 한국형 구축함(KDX-Ⅱ,4천500톤급) 2척과 초계함, 호위함, 군수지원함, 대잠항공기(P3-C) 등이 참가한다.
한미연합훈련이 실시된 첫날인 28일 우리 군의 오발사고가 보고돼 아찔한 순간이 전개되기도 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부전선을 방어하고 있는 육군 부대에서 155mm 고폭탄 1발을 군사분계선 100m 앞까지 발사하는 일촉즉발의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군은 오발사고임을 북측에 전달하고 사태를 수습하기에 바빴지만, 남북 대치 상황이라는 화약고를 껴안고 훈련을 계속하는 한 위험은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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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군산 비응도에서 열린 한미연합훈련 중단 촉구 기자회견 [출처: 군산 평통사] |
한편 전북진보연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민주노동당 전북도당은 28일 “한미당국은 군사적 충돌 위험을 부르는 연합훈련을 즉각 중단하고 평화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군산 비응도 월명유람선 선착장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위험성을 수없이 경고했음에도 사실상의 국지전이 서해 연평도에서 발생했다”면서 모든 국민이 충격에 빠져 있는 지금 시점에서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남북 간 일촉즉발의 군사적 충돌 위기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훈련에 대해 “미국의 항공모함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항공기의 실무장 폭격과 해상사격 등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북한은 이에 대해 ‘보복 공격’ 등의 표현으로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다급한 상황을 전했다.
특히 항공모함이 참가하는 서해상 훈련은 또 다른 군사적 충돌의 빌미를 제공하게 될 우려가 매우 높고 훈련의 강도를 높이겠다는 의도가 “만에 하나라도 서해상 접경지대에서 군사적 충돌을 불러올 만한 군사적 행동들이 발생할 경우 서해의 상황은 지금 보다 더욱 위험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 뻔하다.
남북 대결 상황이 더 악화되고 데프콘 3가 발령되면 작전권이 한미연합으로 넘어가며, 이때부터 월터샤프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작전통제권이 넘어가게 된다. (기사제휴=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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