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 노조선거, 정투위 차해도 후보 당선

433표 54.5% 득표로 1차 투표에서 당선 확정

14일 치러진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7기 임원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809명 중 786명이 투표 97.1%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정투위 소속 비해고자 차해도 후보가 433표를 얻어 투표 조합원 54.5%로 과반수가 넘어 1차 투표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투표를 하기 위해 한진중 정문 앞에 줄을 선 정투위소속 정리해고자들


  14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세 지회장 후보 진영의 합동연설회를 듣는 한진중공업지회 조합원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정문이 철문으로 닫힌 가운데 정투위 소속 조합원들이 정문 밖에서 합동연설회를 듣고 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한진중공업 공장 안 '단결의 광장'에서 한 시간 반 가량 임원선거에 입후보한 세 후보진영의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연설회 뒤 실시된 투표 결과 채길용 후보 92표, 차해도 후보가 과반이 넘는 433표, 김상욱 후보가 250표를 얻어 차해도 후보가 1차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 확정 뒤 차해도 당선자가 공장 안 단결의 광장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자 공장 밖에서 환호하는 정투위 조합원들.

차해도 후보는 한진정리해고투쟁위원회 공동대표다. 차 후보가 400표를 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철문 앞에서 소식을 기다리던 정투위 소속 조합원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공장 안에 있던 조합원들도 달려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정투위 해고자는 공장 안은 물론이고 철문 앞까지도 처음 들어왔다고 했다. 철문을 사이에 두고 공장 안 조합원들과 한진 정리해고자들은 창살 사이로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당선이 확정된 후 정투위 사무실로 온 차해도 당선자.

당선이 확정된 차해도 당선자는 정투위 사무실에서 "현장 조합원이 선택한 것은 실리적 집행부보다 민주노조를 향한 열망이 컸다고 생각한다. 조합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 투명하고 민주적인 집행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휴=울산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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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 차해도 , 정리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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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

    정리해고는 받아들이는 사람이재

    그런게 된사람이재 ...

  • 똘깽이

    111이라고 글 올리는 사람 정신상태가 문제가 많은 인간이네요, 정신나간 돌아이가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여러분 저런 돌아이는 무슨 말을 하든 혼자 떠드는 인간이니까 그냥 내버려 둡시다. 세상에 참 할일 없는 돌아이들 많네

  • 한진

    은 살아있다.
    노동자들의 마지막 자존심이 살아있다.
    정리해고 박살내고 노동탄압하는 조남호를 구속하라.

  • 한미선

    남편은 울산 현대미포조선 노동자입니다.


    한진중공업 소식을 듣고 행복한 눈물을 흘렸습니

    다.
    한진중공업 노동자님들 그리고 차해도 당선자님 전국

    의 노동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진숙님, 박성호님 한진중공업에서 투쟁하시는 전

    체 노동자님들 건강하십시오 . 힘내십시오

    한진중공업 노동자님들 사랑합니다.

  • 한진희망

    차헤도 선배님! 축하합니다.
    있는 힘 다해 정리해고 박살내자고요!
    한진중공업 동지여러분 고맙습니다.
    동지들의 투표 결과를 보고 있자니 눈물이 나네요.
    저도 힘내서 정리해고 박살 한진노동자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연대투쟁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투쟁~~~

  • 가을비

    한진조합원의 승리입니다.
    정리해고된 조합원의 승리이며
    희망버스의 승리입니다.
    멋져요 한진노동자와 희망버스~~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