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죄촉구, 국제공동행동

일본, 1300명 인간사슬 외무성 포위..캐나다 대만 등 6개국 30개 도시서

12월 14일 낮 일본 외무성 주변은 일장기를 내건 일본 우익 재특회 회원들의 고함소리로 시끄러운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플래카드와 현수막을 가진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어 순식간에 외무성을 빙빙 둘러쌌다.

한국의 일본군 ‘위안부’의 서울 수요시위는 이날 1,000회를 맞이 했지만 일본 정부는 계속 이를 묵살해, 피해 여성들의 인권은 아직도 회복되지 않고 있다.

[출처: 일본 레이버넷]

이날 외무성 포위 행동은 일본 정부에 해결을 촉구하는 것이었다. 88살의 송신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진 위) 씨는 휠체어를 탄 채 달려들었다. 취재진이 쇄도하는 가운데 송 씨는 “빨리 사죄하라, 죽어도 죽지 못한다”고 소리쳤다.

‘인간 사슬’ 참가자가 1300명을 넘어 우익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이를 압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또한 이날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대만 등 6개국 30개 도시 이상에서 국제 공동행동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제휴=일본 레이버넷)

[출처: 일본 레이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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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의 반대편에서 우익의 방해도 이어졌다. [출처: 일본 레이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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