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수 후보는 "UBC 울산방송에서 1월 27일과 2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TV토론을 진행할 것을 제안해 우리 선본에서는 흔쾌히 찬성했지만 이경훈 후보측은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며 "최근 남구갑 예비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TV토론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선본에서는 당내 경선 과정에 대한 부분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정책과 공약에 대해서만 진지한 토론을 갖자며 재차 참여를 촉구했지만 이에 대해서도 이경훈 후보측은 별다른 이유 없이 거부했다"면서 "이는 명백히 유권자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처사이고, 상식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조승수 후보는 "공직선거에 임하는 모든 후보자는 마땅히 TV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울산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이자 예의"라며 "TV토론은 유권자에게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고 특히 갓 출범한 통합진보당에게는 매우 소중한 기회인데 이런 기회를 거부한다는 것은 이경훈 후보 스스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향후 야권단일화 과정과 새누리당과의 본선 경쟁까지도 고려했을 때 이번 토론은 통합진보당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이경훈 후보측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TV토론의 장에 나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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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울산노동뉴스] |
조승수 후보는 8일 오후 남구 신정시장에서 울산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함께 탈핵 캠페인을 벌였다.
조 후보는 "후쿠시마 사고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원전은 자연재해와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위험한 발전수단"이라며 "울산 반경 20킬로미터 안에 대규모 원전이 밀집해 있는만큼 울산도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원전의 안전 문제에 대한 정부 여당의 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면서 "지금 정부가 진행중인 월성, 고리원전의 수명 연장을 즉각 중단하고 신규 원전 설치를 중단하는 등 탈핵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승수 후보는 "19대 국회에 입성하는 즉시 시민사회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노후 원전 수명 연장 폐기와 신규 원전 설치 중단 등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휴=울산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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